치어스, 32억 투자해 물류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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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952 등록일등록일: 2009-03-09본문
호텔급 요리안주와 생맥주를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www.cheerskorea.com)가 물류 경쟁력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경기 용인시 동림리에 700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해 지은 물류센터는 최신식 냉장·냉동창고 및 예냉 쿨링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자체 물류센터를 오픈했던 치어스는 가맹점수가 늘어남에 따라 2007년에 이어 물류센터를 2번째 확장 이전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지방시장 공략을 위해 경북 경산에 영남권 자체 물류센터를 오픈하기도 했다.
현재 132개 가맹점을 보유한 치어스는 지난해 70개 매장이 오픈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고, 경기침체로 창업열기가 가라앉은 올해에도 4월까지 8개의 신규 매장 오픈이 예정돼 있다.
정한 치어스 대표이사는 “대다수의 프랜차이즈 본사가 물류를 아웃소싱하는데 반해, 치어스는 초기부터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단가를 줄이고 식자재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최신식 시설과 규모를 갖춘 이번 물류센터 오픈을 통해 올해 호프·생맥주전문점 창업시장을 이끄는 리딩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