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F&B, 대형 게 요리 전문점 ‘대게도락’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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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850 등록일등록일: 2009-05-07본문
“좋은 사람들과 다시 오고 싶은, 신선한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채선당을 운영하는 ㈜다영 F&B의 또 다른 브랜드 ‘대게도락’을 공식 론칭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사옥이전 등으로 본격적인 불황기 투자에 나선 것.
대게도락은 2002년에 의정부에 1호점을 열고 7년 만에 업그레이드 ‘대게도락’을 선 보였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 인근에 위치한 1호점은 오랜 시간 운영한 것도 있겠지만, 가격대비 서비스 메뉴가 푸짐하기로 정평이 나 있어, 의정부시에서 랜드마크가 되어 있다. 새로 론칭 한 대게도락의 주 메뉴는 7~8가지의 계절에 어울리는 즉석 퓨전요리로 구성된 대게도락 특선 정식., 1인 기준 1만5천원부터 2만5천원까지 즐길 수 있다.
이렇듯 대게도락은 중저가 코스요리를 준비하여,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구성해 놓았다. 대게, 활어회 세트와 대게찜과 왕게구이 세트, 어린이 세트가 바로 그것. 특히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조리한 10~20여개의 다양한 서비스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대게, 왕게, 바다가재, 활어회, Live 해물 샤브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게도락의 샤브샤브는 지금의 채선당을 있게 한 메뉴이니만큼 따로 설명이 필요없다.
대게도락의 R&D팀에서는 200여개의 퓨전요리의 계절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요리 연구와 함께 고객의 선호도, 호응도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분석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다영F&B는 전국에 120여개 매장이 있는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과 대형 시푸드 전문점 대게도락 2개점을 보유하고, 년 매출 200억을 목전에 두고 있는 중견 외식기업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 아직까지 규모는 작지만, CK와 전산화된 물류, 유통센터 등 시스템을 모두 갖추고 있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것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대게도락의 1차 목표는 서울시에 구마다 1개씩 출점한다는 전략이다. 채선당과 달리 상권 영역이 넓기 때문이라는 것. 세미 오픈한 지 1주일도 안돼서 벌써 가맹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는 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 4월 23일 목요일 오픈 행사에서, 한국프랜차이즈 협회 김용만 회장, 이병억 명예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사 들과 외식 및 프랜차이즈 업계 관련 대표자, 40여명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게도락 상계2호점은 300평 규모로서 252석과 6명에서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룸 9개가 있으며, 500평 규모의 별도 주차장 시설도 완비 했다. 노원구 상계동 7호선 수락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2-93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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