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산학협력처(처장 정윤하)는 포항지역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포항 스프링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3일부터 4개월간 계속되는 이 프로그램은, 포스텍,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산학연 협력체계를 활용하여 우수한 연구결과의 실용화를 극대화하고, 지역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문 교육과정들이 개설, 운영된다. 

또한 참여기업에는 기술, 경영,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된 브레인 풀(Brain Pool)을 통한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포스텍은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항지역의 기술기반형 벤처기업을 집중 지원,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