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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주의 인테리어사업, '솔리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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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526 등록일등록일: 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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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 천연재료로 자연공간 되다


 웰빙이 메가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생활 전반에 걸쳐 천연재료 붐이 일고 있다. 화학조미료 보다는 천연조미료를, 화학화장품 보다는 천연화장품을 선호하게 된 것.
 주거공간도 예외는 아니다. 건강을 위해 인공의 실내공간을 천연재료를 사용해 자연공간으로 바꾸고 싶어 하는 웰빙족들이 늘고 있으며, 관련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솔리스톤(
www.soliston.kr) 은 천연재료로 시공하는 인테리어사업이다. 천연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인공재료에서 생성되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천연재료의 기능성을 극대화해 테라피 효과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콘크리트 등 인공재료로 만들어진 건물에서 벽지, 장판 등 내장재를 유해한 접착제로 마감해 생활한다. 이 경우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지속적으로 발생,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솔리스톤은 이처럼 유해한 실내공간을 규조토, 백토, 옥 등 선별된 천연광물과 아마인유, 피마자유, 오렌지유, 목초액 등 천연수지 등으로 마감해 자연공간으로 바꿔놓는다. 

 시공 후에도 천연물질이 갖고 있는 기능성이 그대로 작용하고 원적외선, 음이온 등이 방출된다. 물론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은 제로 수준이다. 공인기관인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에서 유해시험을 거친 결과 유해물질이 거의 없는 최우수 등급으로 인정받았다. 

 새집증후군, 아토피 개선 효과는 물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되고 집중력도 향상 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수맥파나 전자파 같은 유해파도 차단된다고 한다. 아토피환자, 수험생자녀, 노인 등이 있는 가정에 효과적.    

 실내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1999년 바이오환경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꾸준히 연구개발을 해온 (주)솔리스톤 우경헌 사장은 “일본 와세다 대학의 연구논문에 따르면 인체가 흡수하는 모든 물질의 양을 100%로 봤을 때 실내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57%에 이른다”며 “실내 환경 개선은 건강을 위한다면 미룰 수 없는 문제”라고 말한다. 

 솔리스톤 가맹점 사업자는 가맹본사에서 자체개발한 천연 인테리어 재료를 독점 공급받는다. 가맹비 300만원을 포함한 가맹점 개설비용은 총 3600만원 선(점포비 제외). 

 기존 인테리어 사업자의 리모델링 창업도 지원한다. 초보창업자도 창업이 가능하다. 천연마감재의 기능성, 시공법, 컬러테라피, 영업과 경영에 관련된 교육을 약 2~3주에 걸쳐 진행하며, 필요시 연장할 수 있다. 가맹점주는 경영에 주력하고, 시공은 전문인력이 맡게 되며  가맹본사에서 전문인력 풀을 운용, 인력을 지원한다. 공동마케팅으로 매출향상도 꾀한다. 

 105.6m²(32평) 규모의 아파트를 4건 정도 진행했을 때 월매출은 2500만원 선이고, 인건비, 관리비, 영업비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450만원 정도다. 독점성을 지닌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각종 사업장, 관공서, 학교 등도 영업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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