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한정판으로 출시 돼 인기몰이를 했던 동서식품의 ‘맥심 레트로 보온병세트’가 28일부터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

일명 ‘마호병’이라고 불리는 ‘맥심 레트로 보온병’은 옛날 제품 특유의 복고스러움에서 색다른 매력과 흥미를 느끼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겨냥한 한정판 제품이다. 따듯한 색감을 바탕으로 옛스러운 타이포그래피 등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28일부터는 빨간색 보온병이 판매되고 6월초부터는 노란색과 파란색보온병도 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구매는 11번가와 지마켓을 통해 판매 개시를 했으나 현재 이미 일시품절이 된 상태이다. 오프라인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일부 창고형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MZ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맥심 레트로 보온병세트의 가격은 1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