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협회장 김용만, www.ikfa.or.kr)가 23일(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프랜차이즈 중장기 발전 전략 세미나’를 김가네 빌딩 대강당 4층에서 개최했다. 

지식경제부에서 개최하고 한극프랜차이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KFA회원사 임직원 및 프랜차이즈 기업 임직원,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 경제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중장기 발전방안과 구체적인 전략이 발표되어 관심을 끌었다. 

한국프랜차이즈 중장기 발전전략 세미나에서는 5개 분야의 단위사업 주제별 연구결과 발표가 이뤄졌는데 박두규 소장의 프랜차이즈의 경제적 효과분석’, 박원휴 대표와 이경희 소장의 서비스 프랜차이즈 사업화모델 개발연구’, 장재남 원장의 프랜차이즈기업의 국내외 해외진출 성공사례분석과 경쟁력’, 오세교 교수의 혁신형 마트 성공모델 및 지원방안연구’, 변명식 교수의 가맹사업진흥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등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진행되는 연구 보고는 업계와 학계, 연구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후 진행되는 최종 연구 보고로 주제별 수행기관인 장안대학교, 체인정보(주), 한국창업전략연구소,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도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연국결과 발표 후에는 관련 주제별 토의 및 질의가 이뤄져 심도 깊은 의견이 오가기도 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김용만 회장은 “우울한 경기 전망만큼이나 2009년 창업 시장에 대한 어두운 전망이 계속 나오는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2009년 한국프랜차이즈 산업이 나아갈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