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 치어스 대표이사, 중국 조선족 학생 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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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236 등록일등록일: 2008-11-17본문
연변부용장학회’ 설립식에 참여, 해마다 장학금 지급
프리미엄 생맥주전문점 프랜차이즈 치어스를 운영 중인 정한 대표이사가 중국 연변지역의 불우 조선족 학생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한 대표는 최근 중국 연변 국제호텔에서 있었던 연변부용장학회 설립식에 발기인으로 참여해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국 연변의 조선족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한 대표는 앞으로 해마다 조선족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도서 등을 후원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부용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는 연변태영실업유한회사 정태갑 회장이 설립한 연변부용장학회’는 중국 연변 조선족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도록 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연변부용장학회’에는 류기일 극동대 총장과 구돈회 전 충북 부지사, 이승래 경희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