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망고가 프로즌 요구르트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12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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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450 등록일등록일: 2008-08-18본문
로스앤젤레스(2008년8월12일) 타코벨사의 전회장이었던 존 안티오코(Antioco)씨와 민간 주식회사인 씨아이씨파트너사는 프로즌 요구르트를 판매하는 레드망고의 미국지사 프랜차이즈에 공동으로 12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한 관리가 지난 화요일 이야기 했다.
씨아씨사와 안티오코씨는 현재 레드망고에서 가장 많은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안티오코씨는 레드망고사의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레드망고사의 설립자인 단 김(Kim)씨는 회장직과 CEO직에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며 소액의 주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인해 32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레드망고사의 경영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레드망고사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에는 이전에 코너 베이커리 카페 프랜차이즈의 회장이었던 진 버치(Birch)씨가 임명되었으며 이전에 세븐일레븐사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였던 짐 노타니콜라(Notarnicola)씨는 레드망고사의 마케팅 부서를 이끌 것이다.
이러한 변화들은 한국식 스타일의 프로즌 요구르트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회사들 사이에서 더 많은 경쟁이 있을 것을 암시한다. 레드망고사의 주요한 경쟁사 중 하나인 핑크베리사는 지난 10월 스타벅스사의 하워드 슐츠(Schultz) 회장에 의해 공동 설립된 벤처 투자회사인 말버른(Maveron LLC)사로부터 275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한국 제일의 프로즌 요구르트 브랜드인 레드망고는 지난 2002년 미국에 수입되었다.
레드망고사의 미국내 첫 번째 가맹점은 2007년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점하였으며 레드망고 미국지사는 현재 이지역을 거점으로 하고 있다. 레드망고사는 현재 캘리포니아, 일리노이즈, 워싱턴, 오레곤, 네바다, 유타 주에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내에 있는 레드망고 점포들 중 절반 정도가 가맹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레드망고는 계속해서 전략적인 상권을 찾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약 45개에서 5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김(Kim)은 말했다. 그는 레드망고가 가장 빠른 속도로 가맹점을 출점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타코벨에서의 근무 경력외에도 안티오코씨는 블럭버스터사와 서클K 편의점 체인의 회장직과 CEO직을 역임했다. 그는 또한 이전에 세븐일레븐 편의점 체인의 부회장으로도 근무했다.
"우리는 훌륭하게 보이고 잘 먹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맛있고 영양가 높은 디저트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열정을 공유하는 투자 파트너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단 김(Kim)씨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