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에서 음악도 이제 입맛 따라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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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871 등록일등록일: 2008-05-16본문
매장 내 디지털음악서비스 전문업체인 플랜티넷(대표 김태주 www.plantynet.com)은 15일, 한국피자헛(대표 이승일)의 전국 130여 개에 달하는 피자헛 매장에서 방문고객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디지털음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장 디지털 음악서비스는 저작권법 강화와 더불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사업으로 매장특성, 방문고객의 연령과 성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음악을 선곡,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만족도 및 마케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본에서는 음악을 이용한 마케팅컨설팅 및 디지털 영상서비스로 발전하여 그 시장규모만 연간 7천억원에 달할 정도.
플랜티넷은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롯데리아, TGIF 등 전국 8천여 개 매장의 음악서비스을 담당하고 있는 업계 1위 업체로, 피자헛 각 매장의 고객별, 입지별 다양한 고객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예를 들어 주간에는 까페형의 음악채널을 통해 쾌적하면서도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저녁 시간대에는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음악을 선택할 수 있는 것.
피자헛 관계자는 피자는 배달시켜 먹는다는 고정관념에서 떠나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의 개념을 추구하고 있다’ 고 언급하고 매장음악서비스는 음악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인테리어를 하는 것과 같아 소비자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맞출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플랜티넷은 또, 향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음악과 함께 디지털 영상 서비스로까지 발전시켜 소비자들의 입맛뿐만 아니라 청각과 시각을 모두 사로잡는 매장환경을 만들어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5월15일
출처 : 플랜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