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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성공 창업에는 직원의 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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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486 등록일등록일: 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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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 잘되고 안 되고는 경영자의 의지력에 달렸기도 하지만, 주인의식을 갖고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이런 부분 때문에 개업 후 사업을 전개하면서 가장 골치아픈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직원관리 문제이기도 하다.


아무리 교육을 시켜도 창업자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근무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또 직원들이 수시로 그만둬서 몸살을 앓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재 창업현황이다.


일반적으로 직원을 선발하고 나면 영업일선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접객방법이나 판매방법 등 많은 교육을 시키게 된다. 교육을 받은 직원은 고객을 위해 일을 하게되는데 처음부터 급여에 걸맞는 업무를 수행한다거나 사장에게 바로 이익을 가져다주지는 못할 수도 있다.


상당기간 업무에 숙련되고 나서야 비로소 해당 업소에 이익을 가져다주게 되는데, 업소에 이익을 가져다줄 만 할 때쯤이면 더 많은 보수를 주는 곳으로 떠나는 일이 다반사다.


매출증대에 전념해야 하는 경영주가 종업원의 높은 이직률로 인해 직원선발과 교육에 매달리게 되면 사업이 잘 될 리 없다. 이런 현상이 자주 나타나게 되면 사업가는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다른 곳으로 배출시키는 교육센터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도 볼 수 있다.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고객을 접객한다면 그 점포는 매출이 오르고 성공점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판매업이나 외식업의 경우 접객하는 직원이 젊고 상냥하면 고객이 부담감을 가지지 않고 쉽게 대할 수 있어 좋아한다.


때로는 소점포를 운영하다 보면 무리한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이나 덤을 요구하는 얌체 고객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일에서 주인보다 고객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기본을 지켜야 한다. 작은 것을 아끼려다 큰 것을 잃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실한 체인 본사나 시스템이 확립된 대형업소의 경우, 나름대로 인재선발과 교육기준이 정해져 있어 다양한 경로로 직원을 선발하고 교육과정을 거친 뒤 점포에 배치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소자본으로 창업하는 개인점포의 경우에는 어느 곳에 문의하고 어떤 경로로 인원을 선발할 것인지 실로 난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점주와 직원이 사전에 충분한 공동체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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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에프씨컨설팅 김경창 대표
www.3fc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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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BUZABIZ님에 의해 2020-05-08 02:03:40 전문가 칼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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