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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일본 프랜차이즈 업계의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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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539 등록일등록일: 2008-06-16

본문

 1. 환경 문제가 기업경영의 최대 과제  

 금년도 환경 문제·지구 온난화 문제가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영을 좌우하는 해가 될 것이다. 금년 프랜차이즈 업계의 핵심은 지구 온난화가 최대의 테마이다.  개정된 식품 리사이클법이 07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외식 체인이나 식품을 취급하는 소매점 사이에 식품의 폐기물 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체인에서 예전에는 가맹점은 “독립 경영”이라는 관점으로 보고 환경 문제는 각 점포에서 대응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새로운 법률에서는 프랜차이즈 점포 전체를 대상으로 하도록 변경되었다.


 환경·농림 수산업 계에서는 합동 심의회에서 업종별 리사이클 실시율 목표를 2012년 기준으로 식품 제조업 85%, 식품 도매업 70%, 식품 소매업 45%, 외식업 40%로 잡았다.

 

 개정된 용기 리사이클’법이 작년 4월에 시행되었다. 슈퍼나 편의점 등의 소매업자에게 종이로 만든 휴대용 용기 등의 감량 목표를 자주적으로 책정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특히 포장재를 연간 50톤 이상 이용하는 기업의 삭감 목표나 실적을 매 해 나라에 보고하는 것을 의무화 하고 있다. 삭감 노력이 부족한 기업에 대해서는 나라가 개선 명령을 권고·명령하는 제도도 포함되었고 벌금도 도입되었다.  일본 프랜차이즈 체인 협회의 조사에 의하면 편의점의 판매장 면적 1평방미터당의 에너지 사용량은 2006년도에 0.125 시간이 되어 1990년 대비 23% 감소했다.  24시간 영업을 재검토하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협회에서는 영업시간을 16시간 단축해도 삭감할 수 있는 에너지 소비량은 5~6%에 그친다고 반론하고 있다.


2. 기업 윤리의 철저와 정보개시  

 2007년 한 해 동안 음식의 안전·안심의 문제로 식품 업계는 대진동에 흔들렸다. 프랜차이즈 기업도 이와 관계되는 기업이 있었다.  음식의 안전·안심을 근원으로 철저한 기업 윤리를 구할 수 있는 해였으며, 금년은 더욱 더 기업윤리의 철저가 요구된다. 기업 윤리를 잊으면 그 기업의 존속조차 위험해지는 것을 가슴 속 깊이 새길 필요가 있다. 기업 윤리와 관련되어 기업이 내부에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위기에 앞서 개시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이에 따라 외식업에서는 식자재 원산지 표기, 식자재의 고급화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체인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관련 업종: くらすし / www.kura-corpo.co.jp/kodawari02.html
“건강을 최우선하기 위해 화학조미료, 인공감미료, 합성착색료, 인공보존료 등 4대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회전초밥전문점으로 한 접시에 무조건 100엔에 판매하고 있다. 객단가는 약 1,000~1,500엔 선으로 메뉴 옆에 천연식자재 표기가 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에 웰빙 초밥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주 고객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나 연인 등. 주문·결재 시스템이 독특한데 각 테이블 앞에 모니터가 비치돼 있어 본인이 원하는 초밥류를 직접 주문할 수 있다. 결재도 쌓아놓은 접시 수를 세는 것이 아니라 각 접시에 ID칩이 내장돼 있어 테이블 앞 구멍에 접시를 넣으며 계산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시스템. 이를 통해 인건비를 최소화함으로써 양질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것이다.


3. 노무 문제의 중요성  

 파트타임 개정 노동법이 금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①노동 조건의 문서 교부 ②대우의 결정에 대한 설명 의무 ③균형 잡힌 대우 확보 추진
④통상 노동자로의 전환 추진 ⑤불평 처리·분쟁해결의 원조 등의 내용이지만 모두 진지한 대응이 요구된다. 또 3월 1일부터 「노동 계약법」이 시행되는데 이 법률도 노동자를 고용하는 경우 유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법률이다. ①노동 계약의 원칙과 내용 이해의 촉진 ②노동자의 안전에 대한 배려 ③노동 계약의 성립 ④취업규칙에 의한 노동 계약 내용 변경 ⑤취업규칙에 위반되는 노동 계약 ⑥출향·징계·해고 등의 규정이 있어 인력 고용에 밀접하게 관계되는 법률이므로 잘 이해하고 법에 따를 필요가 있다. 또 1월 28일 토쿄 지방 법원은 「일본 맥도날드 점장은 관리직에 합당하지 않는다.」라며 해당 사에 미지급된 잔업 급여 약 750만 엔의 지불을 명한 판결은 외식이나 소매업 등 체인화를 진행시키고 있는 기업에 큰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소매업·외식업의 경우 점장을 관리직으로서 잔업 급여를 지불하지 않은 케이스가 많이 있다.  점장이 관리·감독자로 맞을지 어떨지는 ①노무 관리 등에서 경영 측과 동일한 입장에 있을까 ②근무시간데 대한 구속은 없는가 ③관리직에 적당한 임금을 받고 있는지 어떤지 등 직무나 직책, 대우 등이 기준이 된다고 정하고 있다.


4. M&A는 진행이 활발해진다  

 일경 신문사가 작년 실시한 「매수 펀드 조사」에 의하면 투자대상으로서 눈에 띄는 업종은 유통, 외식, 식품, 전기, 서비스, 헬스 케어, 금융 등 모두 시장 성숙화나 경쟁 격화로 업계 재편이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는 업종이다. 이러한 업종에는 프랜차이즈 기업도 많다. 이것들을 대상으로 금년도 한층 더 활발한 M&A가 진행될 것이다. 단, MBO에 대해서는 주가의 매입 가격을 둘러싸고 주주와 기업의 대립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법적 리스크를 회피하는 의미에서라도 그 수는 감소할 것이다.


5. 국제화의 진행  

 고령사회로의 전환, 인구 감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 프랜차이즈 본부의 국제화는 한층 진행될 것이다. 중국, 한국, 타이,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에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오세아니아 지역, 미국 본토로의 진출도 머지않아 활발하게 될 것이다.


6. 기존 점포 활성화가 모든 열쇠  

 일본 내에서 프랜차이즈를 전개하는 체인 본사의 재생의 열쇠는 기존 가맹점의 활성화가 모든 과제에 우선하는 문제이다. JFA 35년사의 권두를 장식하는 회장·부회장 4명에 의한 좌담(사회·카이에다 전무이사) 에서 오토박스 세븐의 스미노 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큰 과제는 기존 점포의 활성화입니다. 당사와 같은 업종 업태에서는 저 출산·고령화의 영향뿐 아니라 최근의 젊은이가 차를 타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것은 면밀한 조사 결과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즉 마켓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점포의 매상을 늘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오토박스 체인의 경우 주변의 관련 사업, 예를 들어 자동차 보험 취급 개시, 차량검사 서비스의 도입, 중고차 판매의 전개에 임했습니다. 그러니까, 10년 전과 현재를 비교하면 사업 내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또 협회 35주년 동일 멤버에 의한 「패널 토론회」(사회·아키오 일경 MJ편집장)에서도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야마구치 토시로우씨가 「CVS에 있어서도 기존 점포의 활성화가 최대의 과제」라고 말하였다. 

CVS에서는 패밀리마트가 기존 점포 활성화 및 신규 점포 출점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이동 연수차 「SQC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법인의 복수 출점에 대해서는 판매 장려금 인센티브 지급을 시행하고 있어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패밀리마트는 최근 복수 출점 사가 증가했으며 10개 이상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메가 프랜차이즈도 다수 존재하고 있다.


출처 : 
2008년 프랜차이즈 시장 전망  [フランチャイズ硏究所-프랜차이즈 연구소] 08년2월 자료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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