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 노인의 날 맞아 청계천은빛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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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546 등록일등록일: 2008-10-08본문
원할머니보쌈을 운영하는 원앤원주식회사(대표이사 박천희)가 지난 10월 2일(목), 제1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제3회 청계천은빛한마당을 개최했다.
유락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중구청과 원할머니보쌈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황학동 및 신당동 지역 재가복지요보호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벌이는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점심시간을 전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구의회 고문식 의원과 이혜경 의원이 방문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유락사회복지관의 김연중 관장, 원앤원주식회사 박천희 대표이사도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초청해 노래로 흥을 돋웠으며, 행사 중간 전기밥솥, 전기장판,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놓고 행운권을 추첨하는 등 잔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이 무첨가된 모듬보쌈 등 원할머니보쌈 대표 메뉴 등을 제공했다.
행복나눔’을 추구하고 있는 원앤원주식회사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매월 생월잔치를 나누고 있으며, 매년 노인의 날에 개최되는 청계천은빛한마당 또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영보사회복지회에 매월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청주 운호고등학교에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원할머니보쌈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경로효친사상을 양양하고 노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새기기 위해 제정된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행사의 장을 마련하고, 특히 사회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어르신들께 정성껏 차린 식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자 만들어진 청계천은빛한마당 행사를 통해 원앤원주식회사가 지역과 주민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