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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트렌드] 맛집 많기로 소문난 부산...부산 출신 프랜차이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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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555 등록일등록일: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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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맛집 많기로 소문난 도시다. 부산을 기반으로 전국구로 성장한 브랜드들도 많다. 


특히 부산에서 출발해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커피 브랜드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부산이 커피의 고장이 된 것은 부산항을 통해 세계 각지의 생두 수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커피 이외에도 다양한 업종들이 부산에서 시작되어 가맹사업을 확장했다. 부산 출신 프랜차이즈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


◆커피의 고장 부산...‘컴포즈커피’부터 ‘블루샥’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의 시작점

부산의 커피의 고장이다. 부산이 커피 도시가 된 것은 부산항을 통해 국내 커피류의 약 93% 이상이 수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어서 성장할 수 있었다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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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컴포즈커피>부터 <블루샥>까지 다양한 커피 브랜드들이 부산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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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6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컴포즈커피>는 얼마 전 필리핀 기업에 4700억 원에 매각되며 화제가 됐다. 그밖에 <더벤티>, 부산에서 개인매장으로 시작해 전국구 브랜드가 된 <하삼동커피>, 부산 지역번호 051로 네이밍을 한 <카페051>, 브랜드 캐릭터를 갈매기로 한 <하이오커피>, <텐퍼센트>, 샥라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블루샥>, 막창프랜차이즈 <불막열삼>의 세컨브랜드 <아몽즈커피> 등 많은 브랜드들이 부산을 기반으로 성공을 거뒀다.


◆부산 남포동에 시작 된 ‘설빙’

국내 대표 빙수브랜드인 <설빙>의 시작도 부산이다. 2010년 부산 남포동에 문을 연 퓨전 떡카페 <시루>가 <설빙>의 전신이다. 이 때 ‘인절미설빙’을 개발해 선보였는데, 이 메뉴가 큰 히트를 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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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부산 본점을 오픈하고 브랜딩을 론칭한 뒤 1년 만에 400개의 매장을 확장했다. 설빙은 2023년말 기준 56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도 여러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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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의 빙수는 우유를 기계에 넣고 눈꽃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만드는 우유 눈꽃빙수이다. 인절미설빙이 시그니쳐 메뉴이다. 리얼통통메론설빙, 샤인머스캣메론설빙까지 20여 가지의 메뉴 라인업을 갖췄다. 


◆부산에서 출발한 프리미엄김밥집, ‘고봉민김밥인’

<고봉민김밥인>은 2009년 부산 남구 용호동에 첫 매장을 냈다. 프리미엄 김밥을 콘셉트로 한다. 현재 5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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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쌀과 김, 특제비법 우엉조림, 해썹 인증 달걀지단, 아삭한 국산무 단무지, 통참깨 참기름으로 김밥을 만든다. 


올해 ‘가래떡떡볶이’, ‘강정떡볶이’ 등 수제 육수로 만든 떡볶이류 10종을 출시해 분식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압구정 봉구비어’도 부산 출신?

<압구정봉구비어(이하 봉구비어)>는 브랜드 이름 때문에 서울에서 시작됐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부산에서 시작됐다. 2011년 12월에 부산 전포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 2012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2023년말 기준 211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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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비어>는 창업초기부터 골목상권 입점을 통해 낮은 임대료와 1인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을 확장해왔다.


지난 6월에는 스몰비어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봉자싸롱> 브랜드를 인수했다.


◆호떡과 맥주의 콜라로로 인기, ‘호맥’

맥주와 어울리는 호떡 안주로 히트한 <호맥>도 부산 전포동에서 시작된 맥주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2019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2023년말 기준으로 12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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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맥>의 호떡은 페이스트리 반죽을 쓴다. 만두피처럼 2밀리 얇은 두께로 층을 쌓아 만든다. 직접 개발한 전용기계로 구워 낸 호떡은 일반 호떡과 달리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맥주와의 페어링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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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의 호떡이 있다. ‘앙설탕 호떡’, ‘애플 시나몬 호떡’, ‘초코 마카다미아 호떡’, ‘칠리 페퍼로니 호떡’, ‘크림새우 호떡’ 등이다.


메인 안주인 호떡 이외에 ‘흑당 아이스크림’, ‘파인애플 샤버트’ 등의 차별화된 사이드메뉴도 눈길을 끈다.


◆유부초밥으로 부산에서 히트, ‘정직유부’

1초에 2개씩 팔리는 유부초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직유부>는 2017년 부산 부경대 앞에서 8평짜리 매장으로 시작됐다. 2019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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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들어 놓고 쇼케이스에 보관하는 것이 아닌, 주문 즉시 조리한다. 토핑을 화려하게 올리는 것이 아니라 한 입에 재료가 모두 어우러지게 만든다. 유분기를 잡아 느끼함을 줄이고, 맛을 극대화 시켰다. 


가장 히트한 메뉴는 참치마요 유부초밥과 삼겹비빔면이다. 이 두 가지 메뉴를 함께 먹는 사람들이 많다. 정직유부 4피스가 5000원이다.


◆‘응응스크르’, ‘포토시그니처’도 부산 출신

무인아이스크림할인점 <응응스크르>과 셀프 포토 브랜드 <포토시그니처>도 부산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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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스크르>는 2018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47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포토시그니처>는 2021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2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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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시그니처>는 사진 촬영을 비롯한 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자체 제작을 통해 AI 필터, 뷰티필터, 콜라보 프레임 등의 기능을 도입한 고화질 사진 촬영 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업 및 캐릭터와 제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가맹점의 신규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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