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산업, 일자리 창출과 내수경제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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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005 등록일등록일: 2012-02-24본문
프랜차이즈산업이 연간 6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내수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고 대한상공회의소가 6일 밝혔다.
대한상의가 최근 브랜드를 신설한 프랜차이즈 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가맹점을 포함해 기업 1곳당 3년 간 매년 평균 121.9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프랜차이즈산업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자영업·소상공인 경쟁력 제고’(34.0%), ‘수요창출에 따른 내수 활성화’(24.7%), ‘신규 고용창출로 실업률 해소’(24.7%), ‘중소기업 육성’(10.0%) 순으로 답했다.
또 응답기업들은 프랜차이즈 분야의 시장상황에 대해 58%가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시장도입 초기’라고 응답했고, 29.3%가 ‘시장 성숙기’, 11.7%가 ‘시장포화기’라고 나타났으며, 신규브랜드의 72.7%의 기업은 ‘이익발생’, 20/3%는 ‘적자상태’, 7%는 ‘사업 미시행’이라고 답해, 프랜차이즈 산업이 아직 성장가능성과 이윤창출 효과가 크다는 것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