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한결 같은 정직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설렁탕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이 13일 KBS 2TV 생생정보통을 통해 30년동안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아온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촌설렁탕은 최초로 만점을 준 전문가평가위원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을뿐 아니라, 전문가평가단 점수와 고객점수를 합한 평가점수에 있어서도 생생정보통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하였다.

한촌설렁탕은 1982년 문을 연 부천의 ‘감미옥’에서 출발하여 1991년 상호를 ‘한촌설렁탕’으로 바꾸고, 2006년 충북음성소재 CK공장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하였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짧은 역사와 운영가맹점이 30여개에 불과하지만, 한촌설렁탕은 지난 2011년 소상공인 진흥원에서 실시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을 받았을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대상에서는 외식부문에 있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위한 한촌설렁탕 정보연 대표의 지난 10년간의 철저한 준비로, 한식브랜드 가운데서 가장 효율적인 운영시스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만족도 높은 가맹점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엔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농식품부에서 3년간 4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설렁탕 육수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촬영이 진행된 한촌설렁탕 부천본점의 이용국 창업주는 “지난 30년간 맛있는 설렁탕을 만들려고 했다기 보다는 내 가족이 먹을수 있는 건강한 설렁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역대최고점수에 대한 소감을 담담하게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