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 상태인 카페 분야의 블루오션 전통茶 카페 ‘차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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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142 등록일등록일: 2011-08-03본문
창업시장에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템이 커피 전문점이지만, 포화 상태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한정된 수요층에 비례해 너무 많은 점포들이 운영 중에 있는 것도 사실. 이처럼 커피관련 다양한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차(茶)’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는 점차 늘고 규모도 커지고 있다. 웰빙음료로 재조명 되고 있는 ‘차’를 즐기려는 소비자층들이 증가하면서 커피 전문점 마다 차 종류를 증가시켜 메뉴를 다각화 하고 있는 추세다. 몸에 좋은 것을 취하려는 젊은 층이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수요층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데다 새로운 인테리어와 시스템으로 변신을 꾀해 전통차 전문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대중화 되고 있다.
우리 차 카페 ‘차오름’(www.teaoreum.co.kr)은 기존의 전통차를 모던한 인테리어와 접목시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오리엔탈 티를 선보이고 있는 전통차 카페다. 이 카페는 설립의 목적답게 메뉴도 우리 음료 일색이다. 간식도 ‘국가지정 한과 명인’ 김규혼 명인이 만든 유과, 꿀 약과 전통 주전부리를 제공한다.
주요 메뉴로는 십전대보탕, 국화차, 대추차, 유자차 등이 있다.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살얼음수정과’, ‘눈꽃식혜’뿐 아니라 ‘대추라떼’, ‘생강진피라떼’처럼 독특한 퓨전차도 있다. 가격대는 3500~4000원으로 유명 커피전문점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전통차 카페지만 커피도 있다. 차오름에서는 커피를 ‘까망차’라고 부르는데 전문 바리스타가 만들어 제공한다. 가격대는 3500원 선.
부동산학을 전공하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차오름에프엔비의 전문 점포개발팀 운영. 매장은 가맹점주가 직접 구할 수 있고, 본사를 통해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 체결 이후에는 점장 교육과 직원 교육을 최소 15일 받는다. 이때 매장 운영 요령과 각종 발주 업무를 배운다.
‘차오름’을 창업하려면 20평을 기준으로 8500만원(VAT별도)가량의 투자비가 든다. 점포비를 제외하고 인테리어비 5천만원, 가맹비 5백만원, 주방설비 2천5백만원, 초도식자재,물품비 5백만원의 투자비가 든다.
창업문의: 02-780-2840 ,www.teaor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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