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소식] 할리스, 일본 진출...오사카에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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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935 등록일등록일: 2024-04-01본문
할리스가 올해 상반기 일본에 진출한다. 마스터 프랜차이즈가 아닌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한 직진출이다. 현재 일본에서 한국식 카페와 디저트가 인기를 얻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할리스는 상반기에 일본 오사카 난바 마루이 백화점에 1호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할리스는 K-카페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할리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검증하기 위해 일본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은 세계 4위, 아시아 1위의 커피소비 국가로, 다양하고 역동적인 커피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2030세대 사이에 한국식 카페와 디저트가 인기를 얻고 있고, 한국 문화에 호감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글로벌 진출의 시발점으로 일본을 선정했다.
오사카는 상업지구가 발달하고, 교토, 나라 등 일본 전통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들과 인접해 많은 유동인구와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할리스는 오사카 최대 번화가이자 총 6개의 지하철과 철도가 통과하며 높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난바역에 인근한 난바 마루이 백화점에 선보일 계획이다.
할리스는 일본 직진출을 통해 매장을 오픈하는 만큼, 브랜드 가치와 콘셉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메뉴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현지 고객과 직접 소통을 통해 생생한 현장 반응을 수집하고 일본 및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