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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창업뉴스 [성공사례]

토탈홈클리닝사업 알렉스 양천지점 김형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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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396 등록일등록일: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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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홈클리닝사업 알렉스 양천지점 김형진 사장 올해 41세인 알렉스(www.allerx.net) 양천지점 김형진 사장은 2년 전인 2004년 3월에 토탈 홈클리닝 사업을 시작했다. 원래 회사원이었던 김씨는 처음 창업을 결심할 당시 서브웨이 샌드위치 전문점을 할려고 했으나 상담을 의뢰한 창업 컨설턴트들이 소자본 창업을 추천해서 지금 하고 있는 토탈 홈클리닝 사업을 하게 됐다. 사무실을 아파트 단지가 많은 양천구로 택한 김씨는 총 창업비용이 1400만원 들었는데 퇴직금과 은행융자를 일부 받아서 창업비용을 마련했다. 토탈 홈클리닝을 하는 업체가 많아서 경쟁업체가 많은 편인 김씨는 홍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아파트 주말 장터에서 장을 보러나온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었으며 세탁소 부동산 업소등과도 연계하여 전단지 영업을 하였다. 또한 인터넷에 광고를 하고 스포츠센터나 아파트 부녀회에서 영업활동을 했으며 현수막광고도 했다. 김씨는 침대 쇼파 침구류등에 알러지 클리닝 서비스를 해주고 있으며 침대매트를 들어낸후 침대 밑바닥까지 청소해준다. 실제로 고객들이 지불하는 비용이상으로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한번 서비스를 받은 고객들로부터 다시 서비스를 받기위한 재요청도 많이 받고 있으며 고정고객들은 평균 6개월 단위로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토탈 홈클리닝 서비스의 경우 한번 방문으로 침대를 포함한 침구류 일체를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집안의 찌든때를 말끔히 청소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김씨의 입장에서는 수익이 배가됨은 물론이다. 김씨가 이사업을 한다고 했을때 주변 지인들은 아주 전망 밝은 환경사업이라며 많이 권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줬다고. 현재 김씨의 월매출액은 400만원 정도이며 이중 순수입은 350만원 정도로 마진율이 90%나 된다. 이 사업을 하며 느끼는 애로점은 아직까지 고객들의 알러지 클리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서비스를 받고 싶지만 망설이는 경우가 있으며 그러나 결국에는 서비스를 받게 된다.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특히 토요일에 일이 많은 편이다. 요즘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추세로 주말에 클리닝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 이사업을 운영시 주의할 점에 대해 김씨는 청소나 알러지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주부를 상대하는 일이라 집안 청소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많이 숙지하여 영업시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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