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 패밀리 '知 & 味'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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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495 등록일등록일: 2008-03-03본문
원할머니보쌈’, 퐁립’, '별난소문' 등의 브랜드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원앤원주식회사(www. bossam. co. kr , 대표 박천희)가 3월 2일 창립 기념식과 함께 제1회 원할머니 패밀리 "知 & 味"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원할머니 패밀리 "知 & 味"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는 외식산업의 발전과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어 나갈 역량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전개 가능한 신규 사업모델"과 "프랜차이즈 외식기업의 브랜드 운용 전략"을 주제로 지난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모두 54명이 응모한 가운데 산업기여도(20%), 주제선정(20%), 창의성(20%), 논리성(20%), 표현력(10%), 자체평가(10%) 등의 항목에 걸쳐 1·2차 내부 심사와 프리젠테이션을 포함한 외부심사를 거쳐 대상 1팀과 금상 2팀, 은상 3팀을 비롯해 동상 및 장려상 다수를 시상했다. "오감문화공간 오센"을 응모한 경희대 김동일 학생 등 3명에게 대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이들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입사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원앤원은 이날 천안 식품공장이 HACCP 인증 심사를 통과해 창립기념일에 겹경사를 맞았다. 작년 4월 25일 준공한 천안 식품공장은 당시 국내 외식업계에서 단일투자로는 최대 규모인 22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었으며, 최신 생산 및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3700평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평 3천평 규모로 지어진 천안공장은 최신 자동 생산시설과 HACCP 기준에 적합한 위생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보쌈김치와 족발, 소스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별난소문을 위한 별도의 육가공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원앤원㈜ 천안 식품공장은 설계단계에서부터 HACCP 인증을 고려해 설계한 데다 착실한 준비를 거쳐 한번 만에 통과한 인증심사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