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든 정성을 담은 ‘땡큐맘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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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995 등록일등록일: 2010-04-13본문
프라이드 치킨처럼 바삭한 ‘오븐 비스킷 치킨’
사먹는 음식에 대한 불신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소중한 내 아이에게 안전하면서도 맛있는 간식을 먹이고 싶은 엄마들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한 치킨이 탄생해 화제다.
오븐구이 비스킷 치킨전문점 ‘땡큐맘치킨’(www.tkmomck.com)은 기름을 전혀 쓰지 않으면서도 후라이드 치킨을 선보이는 곳이다. 브랜드명인 ‘땡큐맘치킨’은 ‘엄마! 몸에 좋은 치킨을 먹게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 치킨이 특별한 점은 오븐에서 조리하면서도 후라이드의 바삭함을 제공하는 점이다. 지난 해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븐 치킨의 경우 기름을 쓰지 않아서 웰빙 치킨으로 각광받기는 했지만 바삭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땡큐맘치킨에서 개발해 발표한 오븐 비스킷치킨은 국내산 신선 계육에 17가지 천연 곡물 파우더를 입혀서 오븐에 구워내면서 오븐 치킨의 단백함과 후라이드 치킨의 노릇노릇한 바삭함을 한꺼번에 구현할 수 있었다.
땡큐맘치킨의 주력 메뉴인 오븐 비스킷치킨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100% 국산 마늘로 맛을 낸 다채로운 소스를 입힌 ‘갈릭치킨’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소스 또한 오븐 비스킷치킨의 풍미를 더한다. 천연벌꿀로 만든 ‘허니 갈릭소스’, 간장과 마늘로 만든 ‘쏘이 갈릭소스’, ‘부드러운 생크림과 마늘을 조합한 ’크림갈릭소스‘ 등이 이곳의 대표 소스.
오븐 비스킷치킨으로 경쟁력을 갖춘 것 외에도 땡큐맘치킨의 또 다른 장점은 물류 경쟁력을 갖춘 것이다. 지난해 8월 가맹사업을 준비하면서 자체 물류 센터를 건립한 후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구입 단가를 낮춰 타사에 비해 10~20% 저렴한 수준으로 닭고기를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치킨전문점의 필수 물류 품목인 냉장육, 치킨소스, 파우더 등도 유통 마진을 거의 남기지 않고 가맹점에 공급한다.
가맹점이 장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도 활발하게 펼친다. 배우 오정혜와 아들을 모델로 삼아 브랜드의 이미지를 잘 살려 낸 것이 대표적인 사례. 이 외에도 업종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자녀의 건강에 민감한 어머니의 마음을 잡기 위해 벌이는 ‘안심 마케팅’도 그 중 하나. 주방을 오픈해서 조리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공개하며, ‘어머니 체험단’을 모집해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맹본사 김수현 과장은 “주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터넷 카페에서 체험단을 모집하여 치킨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에서 안심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는 이유는 오븐에서 구운 치킨임에도 후라이드 치킨의 바삭함이 살아 있어서 기름을 쓰지 않느냐는 고객들의 문의에 대해 답변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또한 배달보다는 테이크아웃 판매 비중을 높이기 위해 할인 마케팅도 펼친다. 테이크아웃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의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
땡큐맘치킨을 창업하려면 8평 기준으로 배달형은 3천2백만원, 테이크아웃형은 3천7백만원이 든다. 세부 항목으로는 가맹비 5백만원, 교육비 1백만원, 배달형 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100만원, 테이크아웃형 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150만원이다. 수익률은 배달 매장 기준 하루 50수를 판매했을 때 30일 영업일에 7백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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