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의 힐링캠프 그곳에서 힐링하고 싶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뜨는 사업이 있다. 

바로 헤어스타일 관련 사업이다. 기존의 미용실은 말할 것도 없고, 가발 사업, 탈모관리, 두피관련 사업이 새롭게 등장해 시장을 키워가고 있다. 

최근에 새로 런칭된 ‘두피zon’(www.doopizon.com)은 그런 사업 중에서도 아주 독특한 사업모델을 갖고 있다 

 기존의 두피관리 사업은 탈모 관리 및 방지가 주목적이었다. 

 그런데 두피존의 경우 단순한 탈모관리는 기본이고, 두피관리를 받는 동안 릴랙싱과 힐링 효과를 극대화하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브오일을 이용한 아로마 테라피, 현대인들의 지킨 어깨와 목을 풀어주는 어깨 및 등 마사지, 여기에 뭉친 다리의 피로와 근육을 풀어주는 족욕과 다리 마사지에 더해 줄기세포 배지액 화장품을 활용해 얼굴 마사지까지 해준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2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시간대에 따라서 서비스 구성의 내용이 달라진다. 서비스에 이용되는 모든 제품은 화학성분이 없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오가닉 내추럴 서비스를 지향한다. 

두피존의 모든 서비스는 패키지 상품으로 10회 이상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가격은 기존 두피케어전문점의 이용가보다 대폭 줄인 6만원 선부터 선택적으로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회원제 서비스의 장점은 여러회 이용권을 할인 적용을 받아서 초기 매출을 올리는데 유리하다는 점. 몇 명의 고객만 받아도 1일 100만원대 매출이 가능하다. 

두피존의 김영숙 대표에 따르면 전체 고객의 절반 정도가 여성들이다. 특히 전문직 여성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사업가들이 많다. 

두피존의 또다른 특징은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했다는 점. 프리미엄급 기기들을 활용해 맛사지를 진행하므로 매장 인력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 

 고객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 정해진 시간동안 릴랙싱 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되기 때문. 두피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동안 아로마솔트 족욕서비스와 공기압으로 다리에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버블마사지’,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민트 등 스트레스, 긴장완화에 좋은 아로마테라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두피관리를 받으면 줄기세포, 태반 팩 등 피부케어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탈모, 두피치료에서부터 시작해, 어깨 등 얼굴 발끝까지 고객들의 온몸 구석구석을 ‘힐링’해 혈액 순환을 촉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김영숙 대표의 말이다. 

 마사지 서비스는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하므로 별도의 인건비 부담 없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시킨다. 

 두피존의 창업비는 15평 기준 가맹비, 인테리어, 시설집기비 등 포함 개설투자비는 총 9천만원선(점포구입제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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