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쌈 도시락전문점 ‘쌈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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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255 등록일등록일: 2013-06-21본문
쌈도락은 한 상 가득 차려놓고 먹어야 하는 쌈밥의 불편함을 패스트푸드화 기법을 통해 해소한 브랜드다.
프랜차이즈 기업 ‘로가닉에프앤씨의 이태형 대표는 ’이제 더 이상 손으로 쌈을 싸먹을 필요가 없다‘ 고 말한다. ‘쌈도락’(www.ssamdorak.com)은 명인나물, 케일, 깻잎, 곰치, 절인 무 등 다양한 야채를 초밥초럼 간단하게 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젓가락으로 한입에 쏙 쏙 들어가도록 쌈밥을 패스트푸두화 시켰다. 여기에 기름기를 쏙 뺀 훈제 불고기를 곁들여 먹기 때문에 야채와 육류이 조화를 이룬 웰빙 패스트푸드이다.
쌈밥만 먹을 수도 있고 훈제 불고기와 세트로 즐길 수도 있다. 이 곳에서 제공하는 샐러드도 서양식 샐러드와 달리 한국의 들판에서 나는 산야초로 만든 게 특징이다.
가격은 쌈밥세트는 5~6천원대, 훈제 불고기를 곁들인 세트 메뉴는 7천원대이다.
조리 시스템이 간단해 초보자도 한 시간이며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쌈밥에 들어가는 채소는 가맹본부에서 제출 야채를 대량으로 구매해서 동결건조한 후 개별 포장해서 가맹점에 공급해주는데 가맹점에서는 전날 해동을 시킨 쌈 재료를 초밥처럼 기계로 만들어낸 밥에 돌돌 말아서 싸기만 하면 된다.
매장 규모는 10~15평이면 적당하다. 개설자금은 점포 구입비를 제외하고 6천만원대다 깔끔하고 단순한 매장에 주방도 일체형으로 간단해서 주부나 깔끔한 업종을 선호하는 창업자들에게 인기다.
여성들은 물론 건강을 염려하는 중년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배달을 하지는 않지만 테이크 아웃 매출이 전체 매출의 30~40%이상이라 작은 매장에서도 매출 증대 효과가 높다. 특히 회의 시간이나 야유회 등 배달 수요도 많아 도시락 전문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매출 70만~100만원까지는 2명 정도의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을 만큼 시스템이 간편해 인건비 절약효과도 높다.
하루 평균 1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쌈도락 용산점주 김유리 씨는 “지하 식당가 내 15개점이상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지만, ‘웰빙 쌈과 초밥 형식의 도시락’이라는 독특한 아이템 콘셉트로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쌈도락 인기의 비결 뒤에는 본사의 전문지원시스템이 있다.
외식전문가들과 마케팅과 디자인, 상권분석 전문 인력을 통해 입지선정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작은 규모의 사업이라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성장을 거두려면 경쟁력 있는 입지 전략과 적정한 투자가 중요하기 때문에 신규가맹점을 오픈하기 전 본사 내부 기준에 따른 다양한 실무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가맹을 지원하고 있다. 그 중 ‘상권분석 전문 지원시스템’은 상권분석 전문가를 통해 철저하게 상권 입지를 조사하고 출점 조건을 까다롭게 점검하는 특별한 시스템이다.
출점이 결정되면 ‘조리바이저 교육시스템’을 통해 전문조리인력 없이도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오픈 3개월 동안은 본사 조리바이저 지원을 통한 매장 안정화를 돕는다. 이 외에도 정기적인 교육과 전문적인 마케팅과 디자인의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영업을 지원한다.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중요하게 여기는 회사의 철학 때문이다.
또한 로가닉에프씨는 회사의 핵심이념인 ‘자연에서 온 참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자체 물류 센터인 로가닉프레쉬센터를 통해 원재료부터 메뉴공급까지 신선하고 투명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웰빙 쌈 도시락전문점 ‘쌈도락’의 창업비용은 10평 기준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집기비용 등을 포함 총6천백만원 선이다(점포구입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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