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닭갈비(운영사 ㈜바이올푸드글로벌)가 오는 7월 16일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손익분석 자료, 성공적인 매장 운영 사례, 매출 안정성에 대한 노하우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창업자금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를 위한 ‘무이자 창업자금 대출’ 프로그램이다. 개인 신용도와 무관하게 본사에서 직접 창업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자금 부담으로 주저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

유가네닭갈비는 오토웍, 탭오더 기반의 스마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 공장을 운영함으로써 마진율을 높이고 가맹점 수익 구조를 안정적으로 설계하고 있다. 본사는 매월 1회 정기 창업설명회를 통해 이러한 시스템과 경쟁력을 예비 창업자들과 공유해오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맹점의 약 40%가 두 곳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평균 운영 기간도 7년을 넘을 만큼 폐점률이 낮다”며 “최근에는 수유역 강북구청 앞 상권에 신규 매장이 오픈했고, 7월 말에는 노원역점이 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닭갈비는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헌혈자의 날’ 혈액 유공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학생 대상 상품권 협찬, 대한적십자사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 중이다. 또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선정되며 브랜드 신뢰도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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