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을 뛰어넘는 황토바베큐 인기<황토장군불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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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761 등록일등록일: 2006-09-30본문
불황이 계속되자 창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있다. 안정된 직장이란건 옛말, 정년이 되기 전에 퇴출될 수도 있고, 회사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고, 아예 취업의 기회를 얻지도 못하는 경우마저 있다. 아예 자기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이 바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업을 해본 경험이 전무한 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믿을만한 프랜차이즈를 찾는 것도 확실한 창업의 한 방법이다.2000년 12월 꼬치구이 전문 호프 <해프닝>으로 출발한 공작식품.서울 경기 지역에서만 <해프닝> 300여개 점포를 낸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04년 8월 바베큐전문브랜드 "황토장군불바베큐"를 오픈했다.
현재 전국 60여개의 <황토장군불바베큐>는 색다른 요리법으로 만든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황토와 맥반석이다.황토와 맥반석으로 만든 웰빙 요리황토는 공기가 잘 통하고 습도조절 능력이 우수하며 유익한 원적외선을 복사해 인체의 신진대사 작용을 원활하게 하고,혈액순환 활성화를 돕는 작용을 한다. 또한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피로 예방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황토장군불바베큐>는 이런 황토를 요리법에 이용해 웰빙시대에 걸맞는 메뉴를 만들었다.황토는 숙성용 항아리와 아궁이 제조에 쓰인다. 황토 항아리에서 24시간 숙성시키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비린내가 사라진다. 항아리에서 숙성된 고기는 양념한 후 3시간정도 추가 숙성시켜 초벌구이를 한다.
초벌구이한 닭은 진공포장해 가맹점으로 배달하고, 가맹점에서는 초벌구이한 고기를 받아서 회사에서 개발한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를 발라 구워낸다. 고기는 두번쨰로 구우면서 기름기가 빠져 담백한 맛이 된다.이것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황토장군불바베큐> 맛의 비결.황토는 가맹점에서 고기를 구울 때도 사용된다. 고기 굽는 시설이 아궁이형태의 황토가마.맥반석의 온도를 조절하고 유지하는데는 아궁이가 가장 적격이라는 설명이다.
고기를 구울때 열이 밖으로 분산되지 않도록 하고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고기를 굽는데는 맥반석을 활용했다.가스불로 맥반석을 달군 뒤 그 열로 맥반석 위에 설치한 석쇠에서 고기를 굽는 방식.열에 강한 맥반석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고기를 빨리 익힐 수 있다.
특히 맥반석은 살균효과가 있고 악취제거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맛난 요리를 먹으면서 건강도 돌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것.맥반석과 석쇠의 간격도 중요하다.맥반석과 석쇠가 특정한 간격을 유지할 때 가장 맛이 좋아진다는 것이다.이를 알아내는데도 엄청난 시간이 거렬서, 총 1년 반에 걸쳐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라고한다.
맛 개발에 들어간 닭고기만도 한 트럭이 넘을 것이라고.세계 최초 특허 출원한 "알날개"이곳의 인기메뉴는 황토에서 숙성시킨 닭의 정육 부위만을 골라서 매운 양념과 매콤한 소스를 발라 구워낸 "불닭"황토에서 숙성시킨 닭을 다시 숯불에 구워낸 다음 특유의 달콤한 소스를 바른 "바베큐구이" 역시 부드럽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이다.
특히 <황토장군불바베큐>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이색 메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닭날개와 날치알을 결합한 "알날개'"이 메뉴는 닭날개 속에 생선알을 넣어 꼬치로 끼운 뒤 튀긴 음식이다. 짭쪼름하면서 독특한 맛에 입 속에서 알이 톡톡 터져서 재미를 주고있다. 이 알날개는 세계 최초로 특허출원까지 마쳤다.이밖에도 여러가지 요리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식물성 기름에 튀겨 담백한 맛을 강조한 "황토한마리", 날개와 다리 부위를 튀겨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세운 "황토윙스", 최근에는 돼지갈비살에 바베큐 소스를 발라 화덕에서 구워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립바베큐"도 인기를 누리고있다.신메뉴는 매년 일년에 두 번, 봄.가을로 개발되어 출시된다.봄에는 주로 홀에서 애용될 메뉴를, 가을에는 주로 배달용으로 인기가 높을 메뉴를 염두에 두고 개발한다.
맛 개발과 함께 최근에 적극적인 사업방식으로 내놓은 시스템은 배달제 도입이다. 고객이 오지 않으면 찾아나서라는 얘기이다. 하루 매출의 30~40%를 배달할 경우 배달만으로도 임대료, 인건비 등을 다 해결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또한 10월 초에는 배달을 겨냥한 신메뉴가 출시된다.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웨빙 다이어트 메뉴 "녹차현미치킨",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크런치치킨", "치킨강정", 술안주로 애용받을 것으로 보이는 "갈릭치킨", "갈릭살로만바베큐" 등이다.개업 전부터 철저한 관리를<황토장군불바베큐>는 갈색 톤으로 자연적인 소재성을 살려 외부를 디자인했다. 인상적인 붉은 글씨의 간판과 함께,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나무와 벽돌로 외부를 꾸몄다.
또한 내부도 아늑한 느낌의 나무와 벽돌 느낌 소재를 써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었다.<황토장군불바베큐> 점포 인테리어 공사는 인테리어 사업 경험을 살려 최대한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비용구조는 음식재료비 등 원가가 매출액의 40%, 인건비와 점포 운영비가 20~30%를 차지한다. 순수입은 매출액의 30~40% 수준.교육은 점포 개설을 계약하면 본사에서 3~5일간 1차교육을 시킨다.
본사 교육에선 창업이론, 서비스, 점포운용, 세무, 클레임 대처요령, 홀의 고객서비스, 배달 등을 체험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또한 오픈 하루전에는 오픈리허설을 한다. 실제 오픈하기 전, 막상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하루 전 점검을 하는것. 진짜 고객이 아닌 친인척들을 고객이라고 가정하여 실제 오픈한 날처럼 미리 음식을 만들고 접대하면서 혹시나 문제는 없는지 미리 알아본다.
여기서 문제가 없으면 그 다음 날 자신있게 진짜 고객을 맞는 것이다. 그런 일은 거의 없지만 기계에 이상이 생기면 인테리어팀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음날 오픈에 지장이 없도록 책임지고 고친다.성공 창업의 길잡이로 떠오르다황토는 새로운 브랜드 작명에도 활용됐다. <황토장군불바베큐>에서 "황토"는 말 그대로 황토를 의미하며 "장군"은 최고라는 뜻이다."불"은 요즘 다소 강한 맛의 음식에 붙이는 접두어. 최근 강하고 매운 맛을 즐기는 세태를 반영했다.웰빙시대의 음식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황토장군불바베큐>.
신개념의 바베큐 전문브랜드로서 성공창업의 길잡이가 되고자 하는 <황토장군불바베큐>는 미래를 향한 플랜을 차근차근, 또한 단단하게 세우고있다. 현재 60여개인 가맹점을 연말까지 100개 규모로 늘린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그려놓고 하나하나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의 영업을 돕기 위해 홍보, 광고 등 마케팅 활동에 힘을 쏟을 것이란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