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에서 시작한 아구찜 전문 프랜차이즈 ‘하마네아구찜’이 본격적인 전국 가맹사업에 나선다. 현재 광주에 7개 매장, 청주에 1개 매장을 운영 중인 이 브랜드는, 전라도 지역을 거점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한 후 수도권 등 전국으로 확장을 예고했다.


 

*사진=하마네아구찜 상무점 

하마네아구찜은 ‘목포 9미’로 손꼽히는 전통 전라도식 아구찜을 선보이며, 콩나물보다 아귀가 많은 메뉴 구성과 고객이 직접 아귀살과 특수부위 비율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맵기 조절도 가능해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사진=하마네아구찜 상무점

매장은 직영과 가맹점 모두 약 16개 내외 테이블로 운영되며, 아구찜이라는 메뉴 특성상 회전율과 단가가 높아 적은 좌석 수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하마네아구찜은 낮은 객단가로 고민하는 자영업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인 창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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