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 맛집 많기로 유명한 이곳, ‘신사 맛집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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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739 등록일등록일: 2024-08-22본문
◆ 미미면가
미쉐린 가이드 선정 일본식 메밀소바 전문점.
다른 곳과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토핑과 육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온육수는 가쓰오부시와 아츠게츠리를 사용하여 풍부한 맛과 향을 냈다.
면도 메밀 함량 3할이라는 파격적인 비율로 구수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기본 냉소바부터 크림 냉소바, 가지튀김 냉소바 등 국물과 고명에 따라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소바 메뉴들이 있다.
기본 냉소바 9000원. 가지튀김 냉소바 11000원.
◆ 육구공
소갈비, 크림, 마라가 조화를 이룬 상하이 파스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로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고 적당한 알싸함이 부드러운 크림과 잘 우러진다.
바삭한 튀김옷에 짭조름하고 새콤달콤한 오렌지소스를 뭍힌 오렌지 치킨도 인기다.
각종야채와 고기, 새우에 후추를 더해 감칠맛과 육즙 가득한 큐브 스테이크와 바삭바삭 탱글탱글한 멘보샤도 추천한다.
상하이 파스타 19900원. 오렌지 치킨 18000원.
◆ 위트앤미트
정통 아메리칸 수제 샌드위치를 지향한다. 매일 아침 직접 만든 베이커리와 육즙이 가득한 다양한 고기를 넣어 샌드위치를 만든다. 사워도우 빵에 더블 파스트라미, 양파잼, 바질양배추피클, 특제소스, 아메리칸치즈, 델리머스타드를 넣은 파스트라미 퀸즈.
바삭하게 구운 빵과 풍미 가득한 햄, 맛에 다양함을 더해줄 소스와 치즈까지 조합이 좋다.
바질 루꼴라 잠봉뵈르와 애플 브리치즈 바게트, 페스츄리 도우로 구운 페퍼로니 피자도 맛있다.
파스트라미 퀸즈 14800원. 바질 루꼴라 잠봉뵈르 11800원.
◆ 모던아시아누들서비스
바삭하게 튀겨낸 가지와 매콤달콤한 어향소스가 어우러진 어향가지. 베어물면 채즙이 입 안 가득 퍼진다.
똠얌꿍 베이스로 만든 국물에 야채와 새우, 어묵, 튀기듯 익힌 반숙 계란후라이를 올린 얼큰한 M.A.N.S. 누들. 쌀국수 면과 다양한 토핑이 들어있어 똠양꿍을 좋아한다면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볶음밥도 새우가 듬뿍 들어있고 밥알이 고슬고슬하다. 느끼함을 잡아줄 청경채 볶음이나 오이무침을 함께 주문해도 좋다.
어향가지 14000원. M.A.N.S. 쌀국수 14000원.
◆ 램브라튼
1년 미만의 어린양만 사용해 양고기 특유의 잡내 없이 육질이 연하고 부드럽다.
고기는 가장 맛있게 구워주니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촉촉하고 육즙이 가득하다.
민트소스, 소금, 갈릭마요 또는 명이나물, 할라피뇨, 쌈무가 있으니 취향껏 곁들이면 된다.
프렌치 랙, 양갈비 등 구이 외에도 퀘사디아, 김치커리 볶음밥도 사이드 메뉴로 인기다.
프랜치 랙 34000원. 양갈비 31000원.
◆ 달링키친
가지와 함께 볶아낸 풍성한 라구소스에 수제 리코타 치즈로 부드러움을 더한 라자냐가 시그니처 메뉴다.
이탈리아 전통 레시피를 응용해 계란 노른자와 두툼한 베이컨의 풍미를 살린 까르보나라. 소스가 진하고 꾸덕꾸덕하다.
달링 1991 라자냐 28500원. 까르보나라 23000원.
◆ 유희
좋은 분위기와 함께 맛있는 음식과 와인, 사케를 즐길 수 있는 곳.
짚불에 훈연한 봉초밥은 필수로 주문해야한다. 불 향을 은은하게 입혀 비린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밥의 간도 잘 되어있어 감칠맛이 최고다. 제철에 따라 고등어, 금태, 아지 등으로 변경된다.
생면을 사용한 전복내장 파스타도 고소하고 녹진해 맛있다.
제철 보우즈시 변동. 전복 내장파스타 2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