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자카야 청담이상(대표 이정욱)이 12월 9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17회 2016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동반성장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올해로 17회째이며,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에서 고용 창출과 투자 촉진에 기여하고,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이루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청담이상은 올해 동반성장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청담이상은 2012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래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60여 개의 직가맹점을 오픈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다. 특히 청담이상 매장의 평균 매출은 8,500만원으로 타 브랜드에 비해서 4~5배 이상 높다.

청담이상 이정욱 대표는 “저희는 지금까지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을 올리기 위해 본사의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2017년부터는 매출과 수익 증진은 물론 가맹점주가 자녀와 지인에게 자랑할 만한 파워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2013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청담이상이 약 3년 만에 급격히 성장한 이유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메뉴와 다양한 고객층에게 어필하는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주점으로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인테리어 특징은 짙은 원목, 사케병, 대나무 등의 소품을 활용해 일본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꾸몄으며, 또한 사케병을 활용해 개인 공간을 둔 점 역시 특색있다. 일본식 다다미와 좌식 테이블을 도입해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청담이상에서는 따뜻한 사케와 100여 가지 프리미엄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고급 사시미부터 도미뱃살 명란무침, 타코 와사비, 각종 튀김, 키조개 와사비 그라탕 등 다양한 일식 메뉴를 비롯해 참치낫또밥, 야끼우동, 벤또, 탄탄멘, 관서오뎅탕 등의 식사 메뉴도 인기다. 

한편, 리코플레이트는 청담이상 외에 두 번째, 세 번째 브랜드 바른스시전문점 청담정스시와 혼술혼밥전문점 남자의청춘도 선보여 가맹사업을 전개 중이다. 2016년 청담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으며, 2017년 초에도 매장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