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0 소셜벤처 전국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0 소셜벤처 권역별 경연대회’는 현재 7개 권역별로 295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대거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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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대회 최종결선은 10월 28일에 개최되며, 창업청년, 창업일반, 아이디어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입상자에게는 최고 3백만원의 상금과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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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국대회는 7개 권역별로 진행중인 권역별 대회 입상팀(83개팀)과 신규 참가팀을 대상으로 ▲창업청년 ▲창업일반 ▲아이디어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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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회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권역별 대회에 출전했으나 탈락한 팀도 아이템을 보강해 출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참가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팀에게는 11월 15일에서 12월 1일까지 멘토링 서비스 및 활동비를 지원한다.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최고 3천만원의 상금, 2천만원 한도의 창업지원금 등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후원기관인 중소기업청과 SK에서 우수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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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경연대회의 구체적 내용과 일정은 사회적기업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사회적기업 홈페이지나 우편(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203-4 함께일하는재단 6층, 02-338-3941) 또는 이메일(2010sv@naver.com) 등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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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Social Venture)란 창의성과 혁신성을 가지고,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진취적인 사회적기업 모델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