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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상품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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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598 등록일등록일: 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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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상품이 대세다!


한번에 하나씩 여러 가지를 잘 하는 멀티 플레이어 시대는 갔다. 요즘 시장에서는 한번에 
여러 가지의 일을 잘하는 멀티태스킹이 대세. 한 가지만 해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다.



 하나도 잘 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한번에 여러 가지를 잘해야 한단 말인가?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기능성 상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기능성 상품 시장은 식품, 속옷, 화장품 등을 벗어나 운동화, 큰옷 전문점, 폐식용유정제기, 인테리어 용품까지 확대되고 있다. 기존 제품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경우 타제품과의 차별성을 두고 시장을 새롭게 재편성해 포화상태인 현 상황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기능성상품 창업 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객관적인 데이터의 구비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기 때문. 신뢰감은 제품에 대한 러브마크를 형성하고, 입소문으로 이어져 특별한 홍보활동 없이도 안정적인 매출을 이끌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사업의 지속성도 기능성 상품 창업 성패의 주요 요인이다. 검증받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감을 등에 업은 기능성 창업은 건강제일주의를 지향하는 시대 트랜드와 24시간을 알뜰히 아껴 쓰는 현대인의 라이프사이클이과 맞아 떨어지면서 장기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으로 볼 수 있다.


 


■  기능성 슈즈 판매업 엠베테코리아



요즘 시장에 체형보정을 통해 각종 관절, 척주 질환 등을 완화시켜주는 똑똑한 신발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 슈즈시장의 중심에 있는 기능성 슈즈 전문점 엠베테 코리아(www.mbtkorea.co.kr). 딱딱한 평평한 바닥위에서도 부드러운 모래 위를 걷는 효과를 주는  기능성 슈즈의 핵심은 신발중앙과 뒤창 안에 있는 마사이센서이다. 

딱딱하고 평평한 바닥과 일반 신발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닿도록 설계되어 있어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고, 무릎과 허리의 통증을 완화시킨다. 또한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게 하여 힙업, 하체 강화 등 미용적,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마사이족의 중심부 보행을 차용한  기능성 슈즈는 척추, 허리근육, 발목으로 이어지는 인체 중심극을 일치시켜 인체에 오는 충격을 최소화 시키고 일반 신발의 2~3배 운동효과를 낸다. 오랜 세월 골관계 질환으로 고생한 환자들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도 인기만점. 창업비용은 15평 기준 7000만원선.


 


■  실내환경 개선사업- 숨쉬는 조화

 DIY열풍 확산과 함께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건강과 아름다움 추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눈을 잡는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숨쉬는 조화(www.wellcoatkorea.com)는 10등급제품의 조화에 광촉매 코팅을 입혀 새집증후군이나 각종 잡냄새, 화학약품들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똑똑한 상품이다.



자동차등의 밀폐된 공간뿐 아니라  가정, 사무실등에서   깨끗한 공기를 원하는 곳이면 어디에나 설치가 가능하다. 계절 변동에 따른 수요변화가 적은것도 장점.  꽃바구니와 자동차 용등, 나무목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은 수요가 있다고 한다. 제품을  물로 닦아내도  효과가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등 관리상의 장점도 있다. 무점포 창업이가능하며 창업비용은 780만원이 든다.


 


■ 큰옷전문점- 빅앤빅

 지난여름 의류업계에는 44사이즈 열풍이었다. 다이어트로 마른 체형의 여성이 증가한 탓도 있지만 실사이즈보다 조금 더 크게 만들어 고객에게 개인적인 만족을 주기 위한 의류회사의 전략도 한몫을 했다. 하지만 세상의 반을 차지하는 여자 중 진정한 44사이즈는 몇이나 될까? 

옷가게에서 큰 사이즈를 찾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만드는 사람들의 의식은 지나친 다이어트를 조장하고, 패션감각이 떨어지는 디자인은 이 시대의 통통족들을 한쪽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왜 큰옷은 예쁜 게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큰 옷 전문점 빅앤빅( www.bignbig.com)은 통통족들의 패션에 대한 대변인으로 첫손에 꼽히는 전문점중하나.


 
타깃 고객이 명확하여  마케팅 전략을 펼침에 있어서 훨씬 수월하다는 점. 맘에 드는 사이즈나 디자인을 구하기 힘든 빅사이즈 고객의 경우 일단 방문하면 단 한 벌이라도 옷을 구매할 만큼 구매율이 높다는 점. 일반 의류 판매 매장에 비해 구매 고객의 재구매 비율이 90%이상 인 점도 큰옷 전문점의 창업시 장점이다. 중심 상권을 살짝 빗겨난 B급 입지도 창업가능하다. 창업비용은 10평기준 4200만원이다.

 


 

■ 폐식용유정제기판매업- 노블크린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우리 아이의 입맛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식품 구입 시 천연 유기농 재료와 가공과정에 부쩍 신경을 쓰고 있지만 한번 길들여진 아이들의 입맛을 바꾸지는 쉽지 않다. 

아이들의 입맛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면 신선한 기름으로 튀긴 음식은 어떨까? 식용유정제기 노블크린은 내 아이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원하는 엄마의 마음을 꿰뚫은 아이템이다. 천연광물 자동흡착시스템을 장착한 식용유 정제기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생각한 차세대 친환경상품중하나이다 . 

치킨 및 튀김유를 사용하는 분식업체등이 주 수요처이다. 노블클린은 음식 맛을 유지시켜 줄 뿐만 아니라 업소의 경비와 폐유처리량을 절감시켜 결과적으로 매장의 점주 수익을  높일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무점포로 창업가능하며 창업비용은  2000만원. 



 

■ 천연화장품  전문점- 베로니떼

 화장을 안 해도 빛나는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지속적인 관심, 관리가 필요하다. 몇몇 연예인을 선두로 연예계는 물론 일반인에게 까지 불어 닥친 쌩얼열풍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끈한 피부 가꾸기에 관심을 갖게 했다. 

한번 손상된 피부는 재생하기가 어려우므로 평상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일과 중에 피부에 관심을 갖기 힘들고,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기는 시간적․경제적인 부담이 오며, 생활습관을 바꾸기는 더더욱 어렵다. 따라서 사실상 화장품의 선택이 피부 가꾸기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엄격한 과정을 거처 엄선된 순수 천연식물성분에 바탕을 두고 제작된  천연 화장품은 광물성 오일로 인한 부작용과 유전자 조작 원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줄여 주고 있다.


창업비용은 점포 비를 제외하고 가맹비 400만원, 보증금 100만원, 교육 및 홍보판촉비 200만원, 간판 250만원 및 인테리어비 2600만원(10평기준)을 포함한 3550만원 정도이다.



tip) 기능성 상품 창업시 유의사항
 
1..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2. 기능성 상품은 의약품이 아니다. 혼동을 주의하라.

3. 영업력과 고객관리가 창업의 성공 요건.

4. 객관적인 제품 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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