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컨셉의 맥주전문점 ‘개집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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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957 등록일등록일: 2016-02-10본문
최근 2-3년간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누려왔던 스몰비어의 열기가 주춤하다. 스몰비어는 저렴한 맥주와 안주가격으로 주머니사정이 가벼운 20~30대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우후죽순 생겨나는 비슷한 브랜드들로 업계 경쟁이 심화되고 대중들에게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틈새를 비집고 독특한 콘셉트의 주점이 식상해진 대중들의 마음을 돌리고 있다. 이름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개집비어’는 맥주전문 프랜차이즈다.
‘개집비어’의 경우 전형적인 스몰비어 전문점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요일별 할인 혜택,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맥주 종류 등 여러 가지 차별성을 두고 있다.
특히 개집비어에서는 고객이 직접 다른 곳에서 구매한 안주거리를 가지고 와서 개집비어의 다양한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대 여성이 좋아할만한 과일 생맥주와 20대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이 주머니 사정이나 비용, 가격적으로 부담 없이 외국식 펍(PUB)문화를 맛볼 수 있고, 귀여운 캐릭터와 개집비어라는 재미있는 상호명도 눈길을 끈다.
‘개집비어’는 안주를 다른 곳에서 시켜먹을 것을 권하기도 하지만 별도로 준비된 안주도 있다.
스몰비어 관계자는 “개집비어는 스몰비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진화된 형태다. 기존 스몰비어와는 달리 보드카, 럼, 데킬라,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스몰 칵테일 바로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개집비어’ 창업에 들어가는 비용은 20평 기준 가맹비 500만원, 교육비 200만원, 인테리어 2800만원, 주방집기 및 설비일체 1000만원, 초도물품 200만원, 간판 500만원 등 총 비용 5200만 원대다.
‘개집비어는’2016년 1월 현재 경남지역에서 11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강원도에도 총 13개의 가맹점이 운영 중이다. 그 밖에도 최근 부산에 1개점을 오픈한 상태로 총 24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개집비어는’2016년 1월 현재 경남지역에서 11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강원도에도 총 13개의 가맹점이 운영 중이다. 그 밖에도 최근 부산에 1개점을 오픈한 상태로 총 24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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