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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 시대를 대비한 프랜차이즈 기업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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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417 등록일등록일: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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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및 임대료 상승, 원가 상승, 재무투명화 시대에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살아남는 길은 IT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인 경영과 업무의 부가가치화로 볼 수 있다. 이처럼 데이터 분석과 빅 데이터를 활용한 IT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분야에서도 빅 데이터 시대를 미리 대비하는 교육 과정이 나와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가 운영하는 창업, 프랜차이즈 상권경영지도사 과정은 이름만 들으면 상권 전문가 과정으로 오해될 수 있지만 평범한 상권 교육과는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

상권이나 입지에 숨어있는 통계적인 데이터와 상권입지별 점포 경영 사례의 운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권 및 입지를 확장하거나 모듈별 전략적 요소 추출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거나 과학적인 출점전략을 수립해서 개인 창업자나 프랜차이즈 사업자의 사업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과정이다.

교육을 통해 가맹본부는 과학적인 출점전략의 수립, 상권 입지별 가맹점 핵심 성공 요인의 분석, 부진점 요인 분석과 출점전략의 문제점 분석이 가능해진다. 또 가맹점 모집활동과 가맹점 운영 활동에서 효율적인 운영에 필요한 체계적인 제도와 전략들을 수립할 수 있다.

아울러 부실한 상권이나 입지에 출점한 점포및 문제 점포의 경우 상권 데이터와 고객 구매 행동 분석을 통해서 상권 입지 확장 전략을 통해  매출을 향상시키거나 새로운 혁신의 단초를 찾아낼 수도 있다.

이번 교육은 3기 과정인데 3기 교육의 경우 1,2기 교육과 달리 기본적인 강의 진행과 병행해 개별 기업과 브랜드가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수립 실무를 강화한 게 특성이다. 교육과정을 통해 개별 브랜드들은 점포 출점과 상권 입지 전략, 매출증대를 위한 운영전략상의 다양한 변수를 추출하고 분석하게 된다.

이 교육의 주임교수인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은 ‘빅 데이터 시대를 맞아서 소매업 경영도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식경영으로 변해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고, 미래의 프랜차이즈 기업 경쟁력은 가맹점과 가맹본부, 그리고 상권현장에서 수집되는 빅 데이터의 분석 능력이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소장에 따르면 가맹본부가 가진 가장 중요한 힘은 브랜드 파워나 구매 파워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지식산업사회에서는 그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정보파워라고 말한다.

창업 프랜차이즈 상권경영지도사 과정은 GIS와 GCRM의 활용방법, 오픈 소스를 이용한 브랜드별 전자지도 작성법 교육을 통해서 부동산 상권 입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한편  상권솔루션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 방법을 중심으로 외식 소매업 경영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출점 및 가맹점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교육 대상은 가맹본부 전략기획자 및 마케터, 가맹점 출점 및 운영 팀장, 부동산이나 상가 개발 관계자를 비롯 소매업 및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이다.

3기 교육과정은 오는 3월 16일부터 시작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259만원(부가세 별도).

교육수료자에게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한국창업전략연구소 명의 상권경영지도사 자격증이수여되며 창업도서관 이용권, 동문활동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우 교육 기간 중 사업 관련 자문및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3백만~5백만원 상당의 점포출점 및 매출활성화 워크샵 프로그램을 무료로 신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02-7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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