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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창업뉴스 [성공사례]

치킨집 창업, 과감한 투자로 성공의 실마리를 마련한 돈치킨 정읍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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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159 등록일등록일: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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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븐구이 치킨의 강점을 200% 활용한 매장 성공 사례

 

 

미래에 대한 자신감으로 투자하라
창업시장에서 매장이나 설비에 대한 투자는 높은 매출을 불러올 수 있는 주요 요인이다.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매출로 연결하는데 투자만큼 직접적인 방법이 없다. 그러나 사업의 성패는 항상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만큼 모든 투자에는 고민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창업 이후 브랜드에 대한 강한 믿음으로 자신감을 얻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성공한 사례가 있다.
강준희(49세, 돈치킨 정읍점) 씨는 지난 2009년 2월 처음 돈치킨과 인연을 맺었다. 오랜 시간 운수업에 일해 왔던 그는 새로운 사업을 찾던 도중, 돈치킨을 맛보게 되면서 오븐구이 치킨 창업의 가능성에 대해 느끼게 됐다.
돈치킨이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한 강 씨는 자신의 4층 건물 1층에 50평 규모의 돈치킨 매장을 열었다. 홀과 아이들 놀이방까지 갖춘 제법 규모 있는 매장이었다, 주변에는 아파트단지와 학교들이 모여 있어 매장을 연 직후부터 꾸준히 손님들이 찾아와주었다. 그의 바람처럼 오븐구이 치킨의 맛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강 씨는 이보다 더 큰 매출 향상을 내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돈치킨 정읍점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맞게 되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예선경기가 있는 당일에는 배달만 40~50군데를 돌 정도로 바빠졌고, 100수 이상 판매고를 올리면서 큰 수익을 냈다.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린 후, 강준희 씨는 사람들이 돈치킨의 맛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확신하게 되었다. 그런 확신 속에서 더 큰 투자를 통해 수익을 높일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다.
우선 그는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오븐기 두 대를 더 가져다 놓았다. 1,000만원이 넘는 투자였다. 돈치킨 정읍점은 2시간에 40~50개를 제춤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이곳의 매출은 월평균 6,500만원으로 높아졌으며, 객단가 역시 2만 5천원 정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강 씨가 미래를 바라보고 내린 투자 결정이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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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뒷받침하는 준비성
강준희 씨의 성공은 단순히 투자를 통해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그 투자에 힘을 실어준 것은 철저한 그의 준비성 덕분이었다.
처음 창업을 시작했을 때도 이미 주방 일을 돕는 직원들과 함께였지만 강 씨는 스스로 주방 일을 터득하고 복습하는 것에만 한 달 반의 시간을 들였다. 다른 사람이 맡게 되는 일이라도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직접 매장 A to Z를 다 알아야 한다는 것이 그의 원칙이었기 때문이다. 
강준희 씨는 하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늘 준비에 준비를 거듭했다. 본사의 교육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고 신메뉴가 나오면 앞장서서 배우는 자세로 준비했다. 후라이드 신메뉴 교육이 있었을 때도 강 씨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서울 본사까지 찾아갔다. 오븐기를 더 설치한 이후 오븐기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그의 관리 속에 3개의 오븐기는 지금까지도 새거나 다름없이 유지되고 있다.
강준희 씨는 돈치킨만의 매력으로 우선 본사의 우수한 레시피를 꼽았다. 맛에 있어 탁월한 돈치킨의 강점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고 그는 자부하고 있었다. 또한 구운치킨을 주력으로 내세우는 것도 돈치킨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 구운치킨이야말로 넓은 고객층을 이끌 수 있는 비결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강 씨는 오븐구이 치킨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오븐구이 기계에 달렸다고 생각했다. 열, 바람, 수증기 세 가지로 조리되는 돈치킨의 뛰어난 오븐기 시스템이 육즙의 맛이 살아있는 돈치킨을 만들어 준다고 그는 자신하고 있었다.
정읍은 서울보다 면적이 더 넓은 곳이지만 인구가 많지 않아 시 전체가 돈치킨 정읍점의 도달이 가능한 범위 안에 들어오고 있었다. 말하자면 정읍의 모든 치킨 전문점이 다 그의 경쟁점인 것이다. 정읍시 내 20여개의 치킨집 가운데 돈치킨 정읍점은 거의 1~2위를 다투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성수기나 스포츠 행사가 있을 때면 이곳은 돈치킨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강준희 씨는 예비창업자와 다른 점주들에게 돈치킨의 진정한 매력을 더 많이 알게 해주고 싶다고 늘 말하고 있다. 그의 성공은 과감한 투자로부터 나온 것이고, 그 투자는 ‘돈치킨’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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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BUZABIZ님에 의해 2020-05-08 01:56:28 성공사례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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