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광주 북구, 청년 창업가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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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1,573 등록일등록일: 2024-07-03본문
광주시 북구가 청년 창업가의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을 지원한다.
광주시 북구가 카페·디저트 분야 청년 초기(예비) 창업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라운지에서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세부 지원 항목은 ▲메뉴 개발 컨설팅 ▲메뉴 공개 브리핑(시식회) ▲시제품 판매 실습 등으로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에 필요한 재료, 실습, 판매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북구는 프로그램 후속 지원의 일환으로 참여 청년들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 컨설팅과 연계해 자금 융자 등을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북구에서 시행 중인 청년정책을 참여자별로 맞춤형 추가 지원해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북구 지역 카페·디저트 분야 청년 (예비) 창업가(5년 이내) 4개 팀 내외이고 북구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메뉴 개발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 창업가는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청년미래정책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페·디저트 분야 청년 초기(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광주·전남 농산물, 문화 자원 등 지역의 고유 자원과 창업가 이야기를 접목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지원해 로컬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