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미옥·여수 대성식당 등 46곳 ‘백년가게’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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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577 등록일등록일: 2020-01-15본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삼미옥과 여수의 대성식당 등 음식점 35곳과 도소매업 11곳이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중기부는 2018년 6월부터 업력이 30년 이상 된 가게 중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백년가게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 업체에는 백년가게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홍보와 컨설팅, 정책자금 우대, 네트워크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전국의 백년가게는 총 334개 업체로 늘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체 240곳, 도소매업체 94곳, 지역별로는 서울 43개 업체, 경기 33개 업체, 부산 29개 업체 등이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백년가게 선정 시 국민 추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백년가게 온라인 지도를 만들 방침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올해 3월부터 전국 62곳의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수시로 신청하거나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