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숙성 카레&오믈렛 전문점 ‘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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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385 등록일등록일: 2011-08-02본문
자연숙성 카레&오믈렛 전문점
‘커리포트’
갖가지 향신료를 이용한 요리의 총칭인 ‘카레’는 17세기 영국이 인도를 통치하면서 본국으로 전해져 점차 유럽풍의 조리법으로 가공되었다. 유럽의 상류 사회에서만 먹던 음식이던 것이 18세기말 카레분말을 제조하면서 대중화되었고, 1920년대 일본을 거쳐서 국내에는 1940년대에 들어와 1970년대부터 제품화되었다.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 ‘쿠민’은 뿌리 식물로서 그 성분에 항암효과, 치매예방, 비만방지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널리 각광받고 있으며. 2004년 애리조나대학의 연구를 바탕으로 미국의 ‘내셔날 인콰이어리지’에 오래 살게 해주는 10가지 음식 중 하나로 소개되었다.
국내시장에는 1940년대 도입된 이후 1970년대부터 대중화되어 현재는 인스턴트 제품의 카레와 함께 카레를 전문으로 하는 요리전문점들이 생겨나고 있다. 국내 카레전문점 시장은 크게 독특한 향신료의 맛이 특징인 ‘인도풍 커리’, 달콤하고 담백한 맛의 ‘일본풍 커리’, 카레 특유의 풍미를 커틀렛과 함께 살린 ‘유럽풍 커리’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고급스런 카페형 인테리어와 유럽스타일의 카레, 오믈렛을 선보이고 있는 카레전문점이 있어 화제다.
자연숙성 카레&오물렛 전문점 ‘커리포트’(www.currypot.co.kr)는 유럽스타일의 카레와 한국의 전통조리방식인 ‘숙성’을 접목한 이색 카레전문점이다.
커리포트 윤종근 대표는“카레의 주원료인 강황, 쿠민은 항암효과, 치매예방, 비만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대표적인 저염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국내에서 카레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여기에 우리는 36가지 향신료를 배합해 48시간 자연 숙성을 시킨 카레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노란색의 인스턴트 카레와 달리 커리포트의 카레는 진한 갈색을 띄는 것이 특징. 1년 반에 걸쳐 일본 최고의 카레전문가와 공동 개발한 카레소스는 30여 가지의 자연재료를 ‘장’처럼 만들어 냉장 상태에서 48시간 숙성시켜 가맹점에 원팩 제공된다.카레전문점의 성공여부는 카레소스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은 또한 기본 카레소스 이외에 ‘데미글레이소스’와 토마토퓨레를 기본으로 한 부드럽고 달콤한 ‘해쉬소스’를 가미한 다양한 카레 메뉴를 내놓고 있어 이색카레를 찾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은 특화된 메뉴개발과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이 장점이다. 특화된 카레메뉴를 통해 식자재의 신선도와 선진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마진율을 높였다. 2년여의 준비 끝에 자체 소스제조 생산 공장과 올해 6월에 완공된 육가공 공장까지 보유하고 있어 완벽한 식자재 공급라인 및 물류시스템을 확보하여 전문점개설을 시작하여 현재 20여개의 가맹점이 동일한 카레 맛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요리사가 필요 없는 운영 시스템을 만들어 고정비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 전문 주방인력이 필요 없어 주부창업자나 외식초보창업자가 1주일간의 이론, 실전 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쉽게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카레전문점하면 정통 인도풍이나 일본풍의 분위기를 생각하기 쉬운데, 이곳은 유럽풍의 모던하고 세련된 조명이 어우러진 카페형 인테리어를 갖춰 젊은 직장인들과 2~30대의 여성 고객들이 주로 찾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 수준의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함께 7천원에서 1만2천원선의 다양한 카레요리와 오믈렛, 카레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와 파스타 요리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30평 매장기준으로 점포비를 제외한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와 기자재 비용 포함 총 9천만원 선에 창업이 가능하다.
문의 : 자연숙성 카레&오믈렛 전문점 커리포트(www.currypot.co.kr) 02-508-6310
자료제공 : 한국창업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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