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트’. 차별화 된 서비스와 영업방식,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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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538 등록일등록일: 2015-02-11본문
환경오염과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요즘, 청소 대행업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크리니트’(www.clineat.com)가 업계의 화제로 떠올랐다. 3D업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선진화기법과 체계화된 위생 관리로 새로운 서비스 분야를 개척한 크리니트. 무엇보다 소자본, 무점포 창업으로 저렴한 창업비용에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선진국형 매뉴얼과 외국산 최신식 장비, 품질 높은 약품 도입으로 타 업체를 앞서는 경쟁력을 갖춘 크리니트. 기존의 건물청소관리 대행, 에어컨 위생 관리, 빔 프로젝트 청소, 유리 및 간판 관리 등에 이어 하수관 관리 서비스까지 내놓으며 대기업 및 대형매장과 계약,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크리니트가 제공하는 차별화 된 서비스
크리니트가 자랑하는 경쟁우위 요소는 크게 원스톱 서비스로 대표되는 서비스구조와 영업방식에 있다. 원스톱 서비스란 건물내외부 청소와 에어컨관리, 하수관 세척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서비스.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리니트가 유일하다. 의뢰자 입장에서는 위생관리를 위해 각각의 청소대행 업체를 따로 불러야 했던 과거에 비해 비용과 관리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크리니트가 새로 도입한 하수관 세척 관리 서비스는 타 업체와의 확실한 차별화를 선보인다. 대형 외식업 매장의 경우 하수관이 막히는 문제가 발생, 영업에 막대한 차질을 빚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하수관을 뚫는 데 드는 비용 또한 상당하다. 의뢰 업체의 입장에서는 큰 고민거리. 이를 위해 청소 대행업체에 서비스를 맡기지만 타 업체의 경우 막힌 하수관에 스프링으로 구멍을 뚫는 방법을 사용,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하수관이 막히는 문제가 발생한다. 임시적 방편에 불과할 뿐이다. 하지만 크리니트가 제공하는 하수관 관리 서비스는 한 번 뚫으면 절대 막히지 않는다. 유지방 분해제라는 특수한 약품 처리를 하기 때문.
유지방 분해제는 미생물(바실러스균) 종균이 함유된 친환경 제품으로 우리가 건강식품으로 섭취하는 청국장에도 함유되어 있다. 바실러스균은 유해물질을 흡착해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크리니트는 막힌 하수관을 고압세척으로 완전히 뚫어 버린 후 유지방 분해제를 투입한다. 유지방 분해제는 하수관 벽면에 번식, 막힘의 원인인 유지방을 섭취, 분해하게 된다. 또한 내시경 카메라를 사용해 하수관 내부 구석을 관찰하고 1달에 1번 지속적으로 유지방 분해제를 투입하는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유지방이 쌓일 기회 자체를 차단해버리는 것. 유지방 분해제 투입 후 하수관 유속이 8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 업체들이 따라올 수 없는 B2B 영업방식
크리니트의 영업방식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타 업체들이 영세로 영업하는 것과는 방식이나 규모면에서 차원이 다른 것. 크리니트는 대형 매장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의뢰를 확보한다.
B2B 영업방식은 크리니트가 유일무이하다. 기술을 빼앗긴다고 한들 영업에서 압도해버리는 것. 결정적 경쟁우위다. 크리니트가 B2B로 영업으로 확보해 온 용역 의뢰들은 곧바로 가맹점에 연결된다. 본사에서 확보해 준 의뢰 건을 맡기만 하면 된다. 가맹점이 영업활동을 해야 하는 부담이 없는 것. 현재 크리니트가 B2B 영업으로 계약한 업체들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기업들이다. 또한 청소의 특성상 1회성이 아닌 정기적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매출 자체가 고정적이고 안정적이며, 의뢰 수가 예상 가능하므로 불필요한 비용 손실도 막을 수 있다.
소자본, 무점포의 저렴한 창업비용
창업비용이 저렴한 것도 특징이다. 소자본, 무점포 창업을 지향하는 크리니트의 창업비용은 장비비와 가맹비 포함 3200만 원선. 본사에서 가맹점에 제공하는 혜택도 알차다. 창업 초기 2개월간은 본사에서 월 150만원 씩 지원해준다. 가맹점주가 초기에 창업을 포기할 시에는 감가상각을 고려, 장비를 500만원 선에 다시 돌려받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매출의 경우 가맹점마다 차이는 있지만 월 평균 1000만원~1500만 원 선이다. 외식업과 달리 별도의 재료비나 매장 관리비가 들지 않으므로 수익 측면에서도 월등하다. 매출의 60%가량이 수익으로 연결된다는 것이 오훈 대표의 말.
크리니트는 최근 매장 바닥에 설치되는 매트를 수입해 대형 마트에 설치하는 계약도 성사했다. 그만큼 파생되는 서비스가 늘어날 예정. 가맹점에서는 매장 위생 관리 외에 부가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차별화 된 서비스와 영업방식,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고수익을 가능케 하는 크리니트. 프랜차이즈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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