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본사 M&A 매물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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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542 등록일등록일: 2012-06-29본문
10억 안팍의 프랜차이즈 본사 매물 거래가 활발
사업체 매매 및 중소기업 M&A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계 회사인 ㈜썬벨트코리아홀딩스(대표:남정윤)의 M&A 시장동향 분석에 따르면, 현재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의 M&A 매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숫자는 많지는 않지만 투자대비 수익률이 좋은 아이템을 가진 프랜차이즈 본사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사업초기에 매수하여 성장시키는 사례가 과거에는 적지 않았다. 그러나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에 따른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됨에 따라, 실사를 마치고 실질적인 사업인수 절차에 있던 대기업과의 거래도 도중에 취소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의 경우 프랜차이즈 본사를 인수하는 거래를 공개적으로 하기가 힘들어 지고 있다. 그 여파로 중견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매각을 통한 Exit 전략이나 투자유치를 하는데 있어서 난항을 겪고 있다.
㈜썬벨트코리아홀딩스의 박성희 이사에 따르면 “백화점에 다수 입점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본사가 최근 대기업과의 매각협상이 중단되어, 다른 매수자를 찾기 위해 당사와 전속으로 M&A자문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브랜드 가치와 안정적인 거래선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들도 꾸준히 매각을 타진하고 있어서 상당히 디스카운트된 금액으로 거래가 가능한 매물이 다수 있다. 그 외에도 가격 메리트가 있는 서울시내 소재 T호텔에 대한 매각을 리츠(REITs)회사와 진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제주도에 소재한 J리조트 매각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는 M&A 및 투자유치를 진행하는 업무를 창투사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히 전개하고 있고, 최근 미국 최대의 부동산 회사인 R사의 국내진출을 돕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1년 국내지사를 개설한 미국계회사인 Sunbelt는 짧은 시간 동안 국내에 M&A 네트웍을 구축하여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공인회계사, AICPA, 부동산관련 전문가 및 외국MBA 인력을 보유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뢰와 기밀유지를 우선으로 하는 원칙을 지키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기업 및 개인 고객에게 M&A관련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썬벨트코리아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