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 제2브랜드 박가부대, 가맹점 개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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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615 등록일등록일: 2012-03-29본문
부대찌개·닭갈비 결합, ‘시크릿’ 홍보모델, 가맹비 면제 등 효과로 개설 급증
원할머니보쌈(www.bossam.co.kr) 제2브랜드인 수제햄부대찌개전문점 ‘박가부대찌개/닭갈비’(www.parkga.co.kr)가 봄철 창업시즌을 맞아 가맹점 개설을 본격화하고 있다.
원앤원(주)은 지난해 말 ‘원할머니보쌈’이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 ‘박가부대찌개/닭갈비’ 창업자들에게 신규출점 점포를 대상으로 100호점까지 가맹비 1,200만원 전액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핵심 상권에 출점한 점포에 대해서는 실내외 장식·설비공사 비용 등의 용도로 최저 연 5.5%의 금리로 점포당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해 주기도 한다.
이러한 조치들은 봄철 창업시즌을 맞아 박가부대 가맹점 개설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불황기 창업희망자들에게 창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배려로 풀이된다.
37년 전통의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원할머니보쌈을 운영하는 원앤원(주)이 론칭, 현재 50여 개 가맹점을 두고 있는 박가부대는 올해 초부터 역세권 등 주요 상권에 신규 점포 개설이 증가하면서 가맹점 증가 속도가 점차 빨라질 조짐을 보여 왔다.
이는 주력메뉴인 박가부대찌개에 철판닭갈비를 결합, 점심과 저녁매출 모두 가능하게 함으로써 점포 수익성을 극대화해 불황기 창업 희망자들의 눈길을 사고잡고 있기 때문이다. 박가부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메뉴에 쫀득쫀득한 참숯훈연 수제햄과 진한 사골육수를 사용하여 특별함을 더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도 저녁 술안주로 즐겨 먹는 철판닭갈비를 결합했다.
또한 인기 아이돌 걸그룹 ‘시크릿’을 홍보모델로 발탁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가맹점 증가에 한 몫하고 있다. MBC TV 섹션연예통신 ‘황금맛차’ 등 프로그램의 협찬광고와 3040 직장인을 타겟으로 메트로와 포커스 광고 등도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기여했다.
박가부대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펼쳐온 마케팅 활동과 새로운 메뉴구성이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창업희망자의 고충을 배려하는 지원책들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박가부대가 원앤원(주)의 제2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원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