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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파괴, 전복을 삼겹살 가격에 맛본다. '백일섭의전복예찬'
- 전복은 예로부터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며 왕실 요리에서도 으뜸의 자리를 차지하던 건강 식자재 중 하나. 전복요리는 가격이 높고 취급이 어려워 고급 음식점에서나 맛 볼 수 있는 요리였다. 최근 ‘웰빙’이 소비문화의 핵심 코드가 되면서 전복요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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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관리업 '바이오미스트' 종로점 김현수 씨
- 13년째 향기관리업에 종사하는 김현수(42, 바이오미스트 종로점, www.biomist)씨는 하루 5시간 영업하면서 월 순수익 500만원을 올린다. 1996년 취업을 포기하고 향기관리업을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아로마’라는 개념도 모르는 상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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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의 행복한창업] 경영학을 배우자
- 사업을 시작할 때나 사업 시작한 지 10년이 지나서나 별로 큰 차이가 없다면 그 기업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물론 몇 년 못 버티고 망하는 기업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고 적어도 후퇴하지 않았다면 실패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늘 비슷한 규모에서 그다지 여유가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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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의 고급화를 선도하는 '만두빚는사람들'
- 최근 연이은 불황에 사회 전반적인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이러한 불황의 여파는 외식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불경기가 되면 서민들이 가장 먼저 줄이는 비용이 바로 외식비이기 때문. 하지만 불경기라고 무조건 매출이 줄어들기만 하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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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통 면전문점 '하코야' 대치점 이정우 씨
- 25년간 금융업에 종사했던 이정우(51, 하꼬야 대치점, www.hakoya.co.kr) 씨는 지난해 4월 강남 대치동 삼성역 근처에 일본식라면전문점을 열었다. 이씨는 50세가 넘으면서 인생 은퇴 준비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 비슷한 또래의 주변 친구들이 아무런 계획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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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식 추어탕의 정수 ‘남원골 미당추어탕’
- 한식 창업의 포인트는 맛의 표준화. 주먹구구식 손맛에 의존하면 매일 조금씩 맛이 바뀌는데, 국내 한식 창업은 아직 ‘손 맛 창업’에 많이 의존하는 편. 똑같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맹본사에서 표준화된 제품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식품제조회사를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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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통 면전문점 '하코야' 대치점 이정우 씨
- 25년간 금융업에 종사했던 이정우(51, 하꼬야 대치점, www.hakoya.co.kr) 씨는 지난해 4월 강남 대치동 삼성역 근처에 일본식라면전문점을 열었다. 이씨는 50세가 넘으면서 인생 은퇴 준비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 비슷한 또래의 주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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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의 행복한창업] 헐리우드식 희망
-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평판이 좋아서 봤는데 좀 실망했어요. 인도 빈민가를 한참 보여주고 결국 좀 황당한 설정으로 주인공이 퀴즈쇼에 우승해 백만장자가 되는 걸 보니 헐리우드 영화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면에 더 리더는 영화 초반에 좀 야하긴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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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의 행복한창업] 전문가도 인정한 1년만의 변신
-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세탁 배달원을 만났다. “경기가 나빠 세탁물이 많이 줄었죠?” 인사차 건넨 말에 그는 고개를 저었다. “웬걸요. 일이 너무 많아요.” 2000세대 단지 내 상가에 세탁소가 네 개 있다. 그런데 그 배달원의 업소에 전체 세탁물의 70%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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