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이은 불황에 사회 전반적인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이러한 불황의 여파는 외식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불^​경기가 되면 서민들이 가장 먼저 줄이는 비용이 바로 외식비이기 때문. 하지만 불경기라고 무조건 매출이 줄어들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른바‘불황형 소비’가 대세. 이에 따라 서민 먹을거리인 분식아이템이 점차 프랜차이즈로 전환되고 타 업종에 비해 소자본이라는 특성이 더해지면서 신규 창업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분식이라는 기본 베이스는 유지하되 각 브랜드마다 개성 있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다양한 패턴으로 세분화 되고 있는 것. 기존 김밥전문점의 틀에서 벗어나 만두 하나로 더 이상 분식이 아닌 요리로 승부를 내고 있는 업체를 소개한다.


 

만두빚는사람들(www.mandujip.co.kr)은 다양하고 메뉴의 만두와 각 만두의 특성에 맞는 맛을 추구하는 만두전문점. 또한 사이드 메뉴역시 기존 김밥천국이나 일반 분식점과는 차별화된 메뉴로 구성 되어 있다. 사이드 메뉴에 만두를 토핑하는 개념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호텔이나 고급 중국식당 등에서나 맛 볼 수 있는 고급스럽고 특별한 만두를 선보이고 있다. 천연클로렐라로 만들어 맛과 영양이 최고인 ‘클로렐라만두’, 혈액순환과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고춧가루로 만두피를 만든‘고추가루피만두’등 건강만두를 비롯해 동태 특유의 맛과 향이 어우러진‘동태만두’, 매콤한 풋고추로 만든‘풋고추만두’, 진한 맛의 고기즙을 느낄 수 있는‘고기육즙만두’, 향긋한 새우향 가득한‘새우만두’, 쫄깃쫄깃한 오징어와 문어가 풍부한‘오징어문어만두’등 고품격 만두들을 제공하고 있다. 

 
  만두는 겨울철 음식이라는 인식을 탈피해  개발한 것이 여름특선메뉴인 만두냉면, 만두비빔면은 독특한 맛이 매력적. 그릇 당 3개씩 들어있는 만두는 비빔면의 매콤한 맛을 완화시켜주기에 충분. 만두냉면에 들어있는 군만두는 시원한 육수와 함께 바삭바삭한 식감을 추가.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은 육즙만두는 중화요리점에서나 맛 볼 수 있는 아이템. 최근에는 가마솥누룽지에 떡볶이를 접목시켜 분식 트랜드의 새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계식으로 빚어내는 쿡리스(Cookless)시스템을 도입해 특별한 만두제조기술이 필요 없어  초보창업자들도 직영점과 똑같은 맛을 낼 수 있다. 

판매방식으로는 3평 이상의 작은 공간에서 최소의 창업비 약1,200만원으로 만두위주로 판매 운영하는 테이크아웃 타입, 기존 매장에 TAKE OUT 형태의 점포로 약 2평 정도의 공간 활용으로 임대료 그 이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형태인 숍인숍 타입, 일반적인 로드 샵으로 10평 이상의 매장운영 타입 등 매장판매와 함께 테이크아웃도 병행할 수 있도록 해 메뉴 차별화 뿐 아니라 판매 방식의 다양화를 통한 컨버전스창업으로 틈새 창업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가맹비용은 가맹비 500만원을 비롯해 총 5000만원 정도로, 5평 규모의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의 경우에는 2000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창업자금도 최소의 투자금 점포비 포함 3,000만원의 비용으로 월300만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아이템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판단된다.

문의 : 만두빚는사람들(www.mandujip.co.kr) 031-781-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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