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스, 전국 주1회 자유이용 서비스 인기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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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200 등록일등록일: 2013-07-04본문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는 2012년부터 커브스 회원에게 일주일에 한 번 전국에 있는 커브스를 자유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업계 1위라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200호의 커브스 클럽을 주 1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색 서비스다. 커브스는 현재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부산, 제주까지 전국 200호 가맹점을 연 상태다.
◇한국 피트니스 최초로 전국 주 1회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어
피트니스 역사상 한국 최초로 제공되는 ‘주1회 커브스 자유이용’은 커브스만이 갖고 있는 네트워크의 힘을 보여준다. 회원이 갖고 있는 멤버십 카드를 타 지역 커브스 클럽에 보여주면 운동할 수 있는 제도로 회원의 운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복잡한 신청절차 없이 회원카드만 소지하면 된다.
커브스코리아 본사 교육지원부 박민성 차장은 “자유이용 서비스는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업계 1위라는 네트워크 혜택을 회원에게 실질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라며 “여름휴가 시 국내 어디로 여행을 떠나도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주말에 전국 각지로 여가활동을 떠나는 직장인이나 주부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회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잠실클럽 송춘자(61) 회원은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며 제주도에 있는 커브스 시청클럽을 방문했다. 송 회원은 “매일 하던 커브스를 못하니 허전한 마음이 들었는데 ‘커브스 전국 주1회 자유이용’으로 계속 운동할 수 있어 좋았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울산 삼산클럽 신선희(52) 회원은 서울에 사는 자녀를 만날 때 마다 ‘전국 주1회 자유이용 서비스’를 이용해 서울 사당클럽에서 운동한다. 신 회원은 “평소 궁금했던 다른 클럽 분위기도 알게 되고 피치 못할 상황에도 계속 운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커브스 회원은 전세계 10,800개 클럽 20일 동안 이용 가능
이 외에도 커브스 회원은 세계적 프랜차이즈 기업이라는 네트워크를 활용, 전세계에 있는 커브스 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커브스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스페인, 프랑스, 호주, 홍콩,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세계 90개국, 10,800개 클럽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커브스 여행카드(travel card)를 발급받으면 전세계 어느 나라든 20일 동안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특별한 조건 없이 커브스 회원임을 증명하는 카드만 발급받으면 된다.
경기도 수원에 있는 영통클럽 윤종숙(54) 회원은 일본여행을 떠나며 커브스 여행카드를 발급해 갔다. 윤 회원은 “여행을 오래 떠나기에 운동을 못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여행카드를 통해 일본 커브스를 이용하며 꾸준히 운동할 수 있었다”며 “일본에서도 커브스만의 밀착트레이닝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박민성 차장은 “이 제도는 커브스만이 갖고 있는 전세계의 폭넓은 네트워크 강점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만 해도 일본 내에 1350개의 클럽이 있기에 여행이나 출장을 가는 회원은 커브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커브스 홈페이지에서 세계에 분포된 커브스 클럽을 검색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내용은 해당 지역 클럽에 문의하면 된다.
커브스 홈페이지: http://www.curveskorea.co.kr/
커브스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cur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