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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도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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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670 등록일등록일: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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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업계에서 각광 받는 라이브커머스가 전통시장에서도 진행된다.
 
전통시장의 거래는 전형적인 면대면 거래(face-to-face) 방식이나,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확산됨에 따라 전통시장에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보려는 용기 있는 시장 상인들이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6개 권역(부산, 대구, 전북, 충북, 경남, 서울) 행사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에 사상 처음으로 6개 전통시장 28개 제품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며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참여 시장은 남대문시장(서울), 괴정골목시장(부산), 서문시장(대구), 전부남부시장(전주), 청주육거리시장(청주), 창동통합상가(창원) 등이다.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는 6월 27일(토) 11시 부산 괴정골목시장에서 유명 인플루언서 뜐뜐의 진행으로 첫 출발, 같은날 15:30분에는 대구 서문시장에서도 진행됐다.
 
이후, 7월 4일(토) ‘전주 남부시장, 청주 육거리시장’, 7월 11일(토) ‘경남 창동시장, 서울 남대문시장’ 등 1일 2회씩 총 3일에 걸쳐 6개 시장에서 진행하며, 영상은 `가치삽시다 플랫폼(https://v.dongbanmall.com)`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는 ‘전통시장 및 상품’ 홍보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내복, 액세서리’ 등 일부 제품만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직접 판매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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