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의 특징

고물가 현상과 경기 불황으로 최근 창업시장에는 유행 덜 타는 창업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행타지않는 창업아이템의 대표적인 업종은 한식이다.

한식은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는 대중적인 음식이라 진입 장벽이 낮은 업종 중 하나다. 그러나 한식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계절별로 야채가 달라 그에 따른 요리법도 달라진다. 그래서 초보 창업자들은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따라서 한식 창업을 하려면 레시피의 표준화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브랜드 소개

<복사꽃피는집>은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이다. 2017년 2월에 가맹사업을 시작해 1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트메뉴가 잘 구성되어 있다. 대표메뉴는 ‘직화쭈꾸미볶음세트’, ‘쭈치파세트’, ‘직화제육볶음세트’, ‘직화낙지볶음세트’, ‘버섯불고기전골세트’ 등이다. 

2인이상 세트메뉴 주문 시 수제화덕피자, 샐러드, 묵사발, 원두커피가 제공된다. 

음식은 맵기조절이 가능하다. 기본맛, 중간맛, 매운맛 중에 선택하면 된다.

◆경쟁력

<복사꽃피는집>의 가장 큰 경쟁력은 ‘최고급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연구’에 있다. 육류/해산물 식재료의 핏물과 수분을 빼는 시간까지 연구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올린다. 

그리고 자연그대로의 과일/약재 등으로 만들어 저온 숙성시킨 비법양념으로 남녀노소 누가 먹어도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매운맛은 목초액이나 캡사이신이 아닌 100% 고춧가루로 맛을 낸 진짜 불맛이다.

또한 메뉴의 차별화를 꾀하면서도 기본을 지키기 때문에 신규고객은 물론 재방문율이 높다.

아울러 본사가 직접 생산하고 관리하는 물류 공급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가맹점의 물류를 책임지고 있다.

◆투자비와 수익성

<복사꽃피는집>의 표준창업비용은 1억4680만 원대이다. 가맹비 500만 원, 교육비 300만 원, 인테리어비 9000만 원,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기준 평수는 40~50평 이상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설비비용은 별도다. 총 창업비용은 3억 원대 이상으로 예상된다. 로열티는 매월 포스 매출의 1%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복사꽃피는집>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2년 기준으로 7억3000만 원대이다. <복사꽃피는집> 가맹본사에 따르면 원가율은 37% 내외이다. 수익률은 15%선으로 잡고 있지만 지역별, 상권별, 인건비 및 임대료 비중, 점주의 운영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