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경주시, 금리단길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최대 2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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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435 등록일등록일: 2024-08-21본문
경주시가 빈점포를 활용한 특색있는 먹거리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경주시가 금리단길 빈점포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금리단길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개 점포 창업에 이어 올해도 12개 점포 창업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경주시 거주자 및 전입 예정자로 금리단길 내에서 빈점포를 활용해 일반음식점 업종전환 희망자 또는 신규창업자, 재창업자라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창업자 12명(팀)에게는 건물 내·외부와 실내장식(인테리어) 비용에 대해 점포당 최대 2000만원(자부담 20% 별도)과 경영 자문을 지원한다.
선발은 먼저 예비 창업자 16명(팀)을 1차 선정하고 창업 육성(인큐베이팅) 교육과 평가를 거쳐 최종 12명(팀)을 선정한다. 접수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추진단(054-775-1333)로 문의하면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