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 이탈리아의 플랫 브래드, 포카치아 맛집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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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217 등록일등록일: 2024-08-23본문
◆ 용산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
이탈리아 현지 느낌과 맛을 그대로 옮겨온 건강한 포카치아와 샌드위치를 만든다. 마르게리타, 꼬따&풍기, 베르두레, 마리나라 등 7가지 종류의 포카치아가 있다.
포카치아의 바삭한 식감과 메뉴별 다양한 조합의 토핑이 잘 어울린다.
꼬또와 풍기는 지방이 약간 붙어있어 고소한 이탈리아의 익힌 홀 햄과 버섯의 향이 함께 풍미가 가득 느껴진다.
꼬따&풍기 8600원. 마르게리타 5400원.
◆ 성수 어글리크림치즈
포카치아와 베이글 두가지 종류의 빵과 다양한 속재료를 조합한 여러 샌드위치 메뉴가 있다.
포카치아와 크림치즈, 꿀, 판체타의 기본적인 구성부터 모짜렐라, 마늘쫑페스토, 토마토, 구운 버섯과 가지까지 재료가 다양한 샌드위치도 있다.
베이글 샌드위치는 고다치츠, 바나나&땅콩, 훈제연어 세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플레인부터 올리브, 토마토 등의 포카치아 빵 라인업은 매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다.
플레인 포카치아 9800원.
◆ 강남 브라우터
다양한 종류의 프레첼 포카치아가 있다. 에그 베이컨 포카치아는 빵 위에 베이컨과 계란의 조합으로 고소하고 짭짤하다.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파래 명란마요, 쪽파 체다, 토마토 올리브도 맛있다.
햄프씨드, 치아씨드, 아마씨, 바질씨드 등이 가득 뿌려진 담백한 에브리띵 포카치아는 크림치즈와 잘 어울린다.
에브리띵 3800원. 에그베이컨 7800원.
◆ 경복궁 델리노쉬
주문과 동시에 신선한 수제햄을 슬라이스하고, 100% 프랑스산 밀가루로 직접 구운 포카치아를 사용하는 곳. 국내에서 본고장 샌드위치 파니니를 맛볼 수 있다.
미국 동부에서 이탈리안 유태인 고메 샌드위치 파니니 스토어를 창업하고 그 노하우를 들여왔다. 대표 매뉴인 델리노쉬 샌드위치는 하몽과 살라미, 델리햄까지 세 종류의 햄과 샤프 프로블로네, 스위스 아메리칸 치즈, 신선함을 더해줄 로메인과 토마토가 들어간다. 빵, 햄, 치즈, 야채의 단순한 재료조합으로 훌륭한 맛을 낸다.
그릴에 눌러 바삭하게 구운 파니니 메뉴도 함께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 이태원 도나르
건강한 식사대용 빵과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샌드위치, 든든한 스프, 커피와 와인을 파는 곳.
파프리카와 토마토 크림 위에 초리조 포카치아를 올리고 와일드루꼴라와 피스타치오크림을 더한 초리조 포카치아와 피스타초 크림. 초리조의 매콤함과 두가지 크림이 잘 어울린다.
화이트와인과 버터를 이용한 뵈르블랑 크림과 말린토마토, 수란이 올라가 기분좋은 산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초리조 포카치아와 피스타초 크림 13000원. 말린토마토와 수란 포카치아 12000원.
◆ 약수 파오리
우드와 화이트톤으로 꾸며진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
매일 아침 구워내는 포카치아에 부드럽고 신선한 스트라치아텔라 치즈와 구운 방울토마토를 올린 시즈널 포카치아. 간단한 재료의 조화가 좋다.
시즈널 포카치아 11000원.
◆ 충정로 구우움
시나몬롤, 포카치아, 큐브번을 만날 수 있는 신상 베이커리. 스윗포테이토 포카치아는 촉촉하고 푹신한 빵 위에 피자소스와 3가지 치즈, 달콤한 꿀과 고구마 무스까지 더해져 달콤 짭짤하다.
피스타치와 초콜릿롤, 카라멜롤 등 달콤한 시나몬롤과 묵직한 큐브번도 플레인, 올리브 치즈, 황치즈, 크림 브륄레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스윗포테이토 포카치아 5500원. 베이컨포테이토 포카치아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