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 촉촉 담백 생선구이 맛집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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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277 등록일등록일: 2024-09-11본문
◆ 동대문 <전주집>
은은한 연탄불에 자주 뒤집어가며 굽는 것이 이곳의 비결이라고 한다. 생선을 통으로 굽는 게 아니라 꼼꼼히 생선의 배를 갈라 옆으로 가지런히 포를 떠서 굽는다.
굴비, 삼치, 고등어가 준비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먹으면 된다.
땅에 묻은 장독에 1년 동안 숙성시켜 입에 착착 감기는 깻잎절임도 밥도둑이다.
생선구이 외에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청국장도 있다.
고등어구이 10000원.
◆ 논현 <어랑 생선밥상>
고등어구이는 추운 북대서양의 노르웨이에서 어획한 33cm 이상의 고등를 저염방식으로 구워 육질이 싱싱하고 고소한맛이 좋다.
담백한 삼치구이는 국내연안에서 어획한 45cm 이상 삼치를 저염방식으로 구웠다.
고갈비구이, 삼치구이, 묵은지 고등어조림, 탕에 갓 지은 밥까지 함께 먹으면 최고다.
고등어구이 12000원. 삼치구이 15000원.
◆ 합정 <을왕리꾸덕집>
손질하고, 숙성하고, 건조하고, 숯불에 굽고, 훈연하고, 다시 굽고를 반복하여 생선구이를 하나에 6~7단계를 거친다.
압력솥에 갓 지은 밥이 밥솥째로 푸짐하게 나온다. 서비스로 나오는 묵은지 김치찜과 구수한 맛이 일품인 토속 된장전골이 밥도둑으로 인기다. 밥, 생선에 김치찜과 함께 먹으면 찰떡이다.
숯불 고등어구이 16000원. 오동통 가자미 구이 16000원.
◆ 문래 <화덕으로간고등어반상>
500도씨 화덕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다.
고등어, 임연수, 삼치 세 종류의 생선이 있다. 소금구이와 매운 양념을 발라 구운 양념구이가 있다. 짜지 않게 간이 잘 베어있고 생선살도 통통하고 담백하다.
화덕 고등어구이 정식 12000원. 화덕 임연수구이 정식 13000원.
◆ 노원 <털보고된이 본점>
고등어, 임연수, 삼치 세가지 생선구이 백반이 있다. 생선은 숯불에서 먹음직스럽게 구워준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생선구이와 우렁된장에 양념게장이나 제육볶음을 함께 먹을 수 있다.
고등어조림, 김치찌개, 콩비지찌개, 물냉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다양하게 먹기 좋다.
고등어구이 11000원.
◆ 성신여대 <연화 화덕생선구이>
생선은 고등어, 이면수, 가자미, 갈치, 삼치가 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두툼한 생선과 솥밥이 함께 나온다.
국, 무생채, 콩나물, 어묵 등 밑반찬도 맛있다.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갖다 먹으면 되니 편하다.
고등어구이 10000원. 삼치구이 11000원.
◆ 은평 <어부몽>
엄선된 쌀로 무쇠 가마솥에서 갓 지은 밥과 특허받은 황토가마에서 구운 생선을 올린 정갈한 반상을 차린다.
고등어가마구이 반상 15000원. 가자미가마구이 반상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