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애플’을 꿈꾸는 ‘1인 창조기업’, 증가추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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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059 등록일등록일: 2012-03-09본문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1인 창조기업의 현황과 운영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11년에는 1인 창조기업이 26.2만개로 추정된다고 밝힘
이는 전년 대비 11.1% 증가한 결과로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관심과 도전이 증가한
것으로 보임
* 1인 창조기업수 : (‘09) 20.3만개 → (’10) 23.5만개 → (‘11) 26.2만개
이번 조사는 ‘11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조사전문기관인 이미넷이 실시하였으며, 전국 17,574천세대에서 표본을 추출하여 무작위 전화 조사한 것임
조사결과 1인 창조기업은 수도권 지역에 54.6%, 지방에 45.4%가 분포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29.7%, 서비스업이 70.3%인 것으로 추정됨
한편, 1인 창조기업 대상의 창업동기, 경영애로, 정부시책호응 등에 대한 심층 분석결과는
‘사업자 등록’ 35.3%, ‘사업자 미등록’ 64.7%로, 많은 1인 창조기업이 사업자 등록없이 활동하고
있으며, 등록기업 中에는 ‘과학/기술서비스업’ 44.6%, ‘지식기반제조업’ 26.6% 順으로 R&D등 정부정책의 수혜가 필요한 분야가 사업자
등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등록업종(%)
: (과학/기술서비스업) 45.5 > (지식기반제조업) 26.6 > (통신/정보서비스업) 11.9 > (사업지원서비스업) 8.5 > (예술여가관련서비스업) 8.5
‘사무실 보유’ 41.2%, ‘사무실 미보유’ 58.8%로, 사무실을 보유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사무실 미보유 기업 중 50.2%가 사무실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응답하여
사무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음
창업 자금은 평균 2,900만원 소요되어 소규모자본 창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원부자재 구매, 작업공간 확보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었음
* 창업자금 지출부문(%)
: (원부자재 구매) 25.3 > (작업공간) 25.1 > (설비구매) 18.1 > (운영비용) 17.7 > (마케팅) 13.1
기업당 연간 평균 매출액이 5,725만원 수준으로, 업종의 경우 과학/기술서비스업과 지식기반제조업의 평균 매출액이
높게 나타남
* 매출액(만원) : (과학/기술서비스업) 7,843 > (지식기반제조업) 6,040 > (사업지원서비스업) 5,108 > (통신/정보서비스업) 4,341 > (예술/여가서비스업) 2,377
창업동기는 ‘고소득일 것 같아서’ 23.1%, ‘좋아하는 일 선택 가능’ 22.1%로 나타나, 소득과 일의 즐거움을 찾아 1인 창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창업동기(%)
: (고소득일 것 같아) 23.1 > (좋아하는 일 선택) 22.1 > (자유로움) 18.7% > (재능이나 기술 활용) 16.3 > (양육과 가사활동 병행) 7.4 등
1인 창조기업의 성장단계별 현황은 ‘창업기’
기업이 전체의 57.2%를 차지, 아직 창업중에 있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보임
* 성장 단계(%)
: (창업기) 57.2 > (성장기) 23.9 > (성숙기) 9.6 > (쇠퇴기) 9.4
(정부 지원정책 인지도 및 참여의사) ‘정책 지원 여부 모름’ 38.8%, ‘지원정책 인지’ 61.2%로, 지원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크지 않았으며, ‘수혜의향 있음’ 62.7%, ‘수혜의향 없음’ 37.3%로, 정책홍보를 보다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음
중소기업청에서는 실태조사 결과 도출된 결과를 정책에 환류시켜 ‘1인 창조기업’의 수요에 맞는 새로운 정책을
입안하고, “고용과 창조기업 육성” 두 부문의 성과
제고를 목적으로 2012년에 ‘1인 창조기업 전용자금(1,000억원 규모)’을 마련하는 한편,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운영, 지식거래조건부 사업화 지원, 앱(APP) 창작터 등 앱기업 육성<span style='color: black;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0pt; language: en-US; mso-ascii-font-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