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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창업뉴스 [창업아이템]

[창업아이템] 선물과 간식을 동시에, 18년 장수브랜드, ‘코코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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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73 등록일등록일: 2025-08-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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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배경

코코호도는 2006년 11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호두과자 전문 브랜드로, 전통적인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본사는 (주)샤마이며, 2023년 말 기준 182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장수 브랜드로서의 신뢰도와 꾸준한 매장 유지율이 높아 창업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두과자 시장은 전통 간식으로서의 꾸준한 수요와 선물·답례품 시장의 확장성이 결합되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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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코호도
 

◆ 메뉴 구성과 상품 경쟁력

코코호도의 핵심 메뉴는 앙버터 호두과자와 크림치즈 호두과자다. 전통적인 팥앙금 호두과자에 버터와 치즈를 접목해 맛의 폭을 넓혔으며, 계절별·이벤트별 한정판 제품을 통해 재방문 수요를 창출한다.

선물용·답례품용 포장 라인업이 잘 구축되어 있어 결혼식, 돌잔치, 기업 행사 등에 맞춘 맞춤 라벨 제작이 가능하다. 이는 단순 매장 판매를 넘어 B2B 대량 주문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는 경쟁력이다. 또한 카페형 매장에서는 커피, 음료, 견과류 세트를 함께 판매해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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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코호도
 

◆브랜드의 차별화 포인트

코코호도의 가장 큰 강점은 전통성과 현대성의 융합이다. 소비자들은 익숙한 호두과자 맛에서 안정감을 느끼면서도, 앙버터·치즈 등 신선한 조합에서 새로운 만족감을 얻는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포장 디자인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SNS 공유를 유도한다. 해외 진출 사례도 있어 미국 등 한류 디저트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했으며, 꾸준한 신메뉴 개발과 품질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가맹본사 재무구조와 사업 동향 

2023년말 가맹본사 연 매출액은 92억원, 영업이익은 4억1299만원이다. 당기 순이익은 3억3244만원이다. 

2022년은 연 매출액 10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5억1675만원, 당기 순이익은 4억1129만원으로 2023년이 2022년보다 조금 낮다. 

임원수 1명, 직원 수는 15명이다.

점포 개설 동향은 2022년 19개, 2021년 17개, 2023년 10개로 하향 추세다. 계약 종료는 2021년 5개, 2022년 8개, 2023년 12개로 증가세다. 계약 해지가 하나도 없고 명의변경도 21년 9개, 22년 6개, 23년 5개로 적어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나 성장 동력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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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코호도
 

◆우리 동네 코코호도 얼마나 벌까?

전체 가맹점 182개의 2023년말 연평균 매출액은 1억4870만원으로 높은 편은 아니며 전형적으로 소자본 창업 아이템임을 알 수 있다. 

월 1천만원이 조금 넘는 매출액으로 1인 사업으로 운영시 1.5인 인건비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서울의 경우 43개 매장 평균 연 평균매출액이 1억7450만원, 부산은 13개 매장에 1억4291만원, 대구는 9개 매장에 1억2071만원, 광주는 10개 매장에 1억6022만원, 경기는 53개 매장에 1억4340만원이다 . 

대체로 월 1200만원 전후의 매출액을 올리는 수준이다. 

전체 매출액 중 가장 높은 상한액은 연간 4억5080만원이고 가장 낮은 매출은 연 2704만원이다. 

매출이 가장 높은 매장은 서울 지역에 위치하며 타 지역의 경우 매출이 높은 매장들은 연간 2억원~2억7천만원선이다. 가맹본사는 가맹점에 공급하는 믹수량을 토대로 매출액을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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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코호도
 

◆ 창업 전략

코코호도 창업의 핵심은 상권 분석과 출점 입지 전략이다. 호두과자는 충동구매 성향이 강한 디저트이면서도, 선물 수요가 높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 교통 요지, 대형 마트·전통시장 인근이 유리하다. 대학가, 병원·관공서 주변, 주거 밀집 지역도 단골 확보에 적합하다.

가맹점 개설비용은 가맹비 500만원, 교육비 300만원, 기타 설비비 인테리어비 등이다. 상세 내역을 보면 자동포장 기계가 부가세 포함 1815만원, 인테리어비 2750만원, 내외부 사인 550만원, 집기류 330만원, 초도물품비 550만원대다. 기타 냉난방 등 옵션비 감리비 등을 감안해야 한다. 

창업비용은 약 1억 원대 초반으로, 인테리어·설비비 비중이 높다. 본사에서는 제조 기술과 품질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초기 매장 운영 안정화를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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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코호도
 

◆ 출점 입지와 운영 방식

출점 시 가장 성공 확률이 높은 입지는 행사 수요와 유동인구가 겹치는 상권이다. 예를 들어, 결혼식장이 밀집한 지역, 대학교 캠퍼스 인근, 공항·역사 주변은 단기·대량 구매가 많아 매출 상승이 빠르다. 오피스가 주택가를 끼고 있을 경우 역세권이 유리하며 선물 수요와 간식 테이크아웃 수요를 겨냥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시즌별 전략이 중요하다. 결혼·입학·졸업 시즌에는 답례품 패키지 판매를 집중하고, 평상시에는 신메뉴 출시, 시식 행사, SNS 마케팅을 병행해 유입을 늘린다. 네이버 플레이스,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포장 비주얼+리뷰 마케팅’은 특히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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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코호도

◆성공 가능성과 주의할 점

코코호도는 장수 브랜드로서 안정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이다. 전통 간식이라는 보수적인 시장에서도 꾸준히 메뉴 혁신을 이어가고, 선물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 강점이다. 다만 초기 투자비가 적지 않으므로 상권 분석과 수요 예측을 면밀히 해야 하며, 본사 지원 체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다.

현재 소비자 리뷰 반응이 긍정적인 상황에서, 건강 트렌드에 맞춘 저당·견과류 강화 메뉴를 개발하고, 지역 맞춤형 매장 운영 전략을 병행한다면 장기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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