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타자기
 

신흥시장 안 2층에 위치한 감성 가득한 카페. 
 

잘 익은 바나나와 유기농 재로들로만 만든 바나나 브레드와 진하고 부드러운 초코 아인슈페너가 대표 매뉴다. 

통창이 크게 나 있어 해질녘 해방촌 뷰를 배경으로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늑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바나나브레드 6500원. 초코타자기 6500원.

◆ 노이 이탈리안 하우스
 

호주식 이탈리안을 선보이는 생면파스타 레스토랑이다.
 

이베리코 고기에 파슬리, 민트, 엔쵸비 등을 섞어서 만든 이탈리안 허브 소스인 살사베르데 소스를 곁들인 메뉴. 고기는 누룩소금에 재운 이베리코 뼈등심을 숯에 구워 요리했다.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이베리코 등식과 새콤한 소스의 조화가 맛있다.
 

감베로니와 뽀보도로, 아마트리치아나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입맛을 돋우기 좋은 상큼하고 향긋한 부라타 카프레제도 추천한다. 
 

이베리코 39000원. 부라타 카프레제 24000원.

◆ 팟카파우
 

태국인 오너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곳. 진짜 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만한 돼지고기와 바질을 매콤하게 볶아낸 태국식 덮밥인 팟카파우무쌉과 직접 만든 타마린드 소스와 새우로 맛을 낸 팟타이부터 마니아층이 있는 새우와 각종 허브로 맵고 새콤하게 맛을 낸 태국 대표 스프인 똠양꿍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팟타이 15000원. 똠양꿍 22000원.
 

◆ Ori
 

크림베이스 소스에 우니와 매생이를 더해 녹진하고 고소한 풍미에 감칠맛까지 완벽한 우니 크림 파스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다. 
 

작접 만든 트러플 크림치즈와 바게트, 그라노파다노 치즈에 향긋한 올리브유를 뿌린 트러플 크림치즈 부르스케타는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딱이다.
 

숯에 구운 가리비의 달큰한 맛과 선드라이드 토마토의 맛이 색다른 조화를 이루는 가리비 요리와 에스카르고 등 해산물 요리가 다양하다. 테라스가 예뻐 연말 모임이나 데이트코스로도 제격이다.
 

우니 크림 파스타 26000원. 트러플 크림치즈 브루스케타 10000원.

◆ 해방식당
 

정갈한 퓨젼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파스타, 커리, 솥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잡곡초밥,타마고롤 김과 감태로 감싸서 생연어를 얹은 감태롤이 인기다. 건강하게 직접 만드는 수제바질페스토를 스파게티면과 볶아내어 레지아노치즈,파슬리,바질,올리브오일,페퍼론치노를 올린 파스타도 추천한다. 
 

이번 겨울시즌 메뉴로 인기있던 메뉴와 새로운 메뉴들을 출시했다. 국내산 닭다리살을 찹쌀 옷을 입혀 튀긴 치킨과 참깨, 수제 고추기름, 비법 간장 소스를 함께 볶아낸 면에 미나리, 캐슈넛, 청양고추, 라임 그리고 고수가 들어간 매콤한 디쉬와 수제 폰즈소스로 끓인 우동 등이 있다.
 

감태와 생연어롤 18000원. 

◆ 자코비버거
 

수제 버거 전문점이다. 100% 소고기의 목심과 차돌 양지부위만을 사용하여 패티를 만든다. 패티 뿐 아니라 빵과 야채, 고기를 굽는 기름도 신경쓴다. 신선한 야채만을 사용하고 빵은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토핑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토핑이 있는 경우 주문시 전달하면 만들어준다.

빠질 수 없는 감자튀김도 포슬포슬 바삭바삭 맛있다.

자코비버거 11900원.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 12900원.

◆ 한국술집 안씨막걸리
 

한국술집 최초 미슐랭가이드에 등재된 한국술집으로 다양한 전통주와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계절 변화에 맞춰 제공되는 맛깔스러운 한국 요리와 안줏거리들, 여기에 시간과 함께 익어가는 한국의 술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치순대, 육회, 손두부, 파전, 밀전병 등 전통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들이 준비되어있다.
 

한치순대 30000원. 파전 5000원. 손두부 2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