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소식] 스타벅스, 또 가격인상...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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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9 등록일등록일: 2025-01-22본문
스타벅스 코리아는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톨 사이즈 음료 22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는 기존 4500원에서 200원 오른 4700원이 된다.
스타벅스는 22종의 가격을 올리는 대신 10종은 동결, 1종은 인하하는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을 조정한다.
이에 따라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플랫 화이트’, ‘카페 모카’, ‘카푸치노’, ‘자몽 허니 블랙 티’ 등 13개 음료의 숏, 톨 사이즈 가격이 200원 오른다.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오트 콜드 브루’, ‘콜드 브루’,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등 8종 음료의 톨 사이즈도 200원 인상된다.
‘오늘의 커피’의 경우 숏, 톨 사이즈는 300원 오르고 그란데, 벤티 사이즈는 100원 인상된다.
‘돌체 콜드 브루’, ‘제주 말차 라떼’, ‘제주 유기농 녹차로 만든 티’, ‘히비스커스 블렌드’,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얼 그레이’, ‘캐모마일 블레드’ 등 음료 10종의 가격은 동결된다.
‘아이스커피’는 인하된다. 그란데, 벤티 사이즈의 가격이 200원 내린다.
스타벅스 측은 “그동안 스타벅스는 지속적인 환율 상승 및 원가 인상의 여파로 인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폴바셋도 커피 가격은 200~400원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스타벅스의 가격 인상에 따라 타 커피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